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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병

성홍열과 구별할 것

 

오늘은 가와사키병이란 희귀 질환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질병의 가장 큰 특징은 딸기모양의 혀가 그 증상이라고 하는데 보통 5세 이하 소아에게서 봄과 겨울에 그 발생률이 높으며 일본과 한국에 많은 질병이다.

 

원인

가와사키병은 1967년 처음 보고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희귀질환으로 그 원인은 정확하지 않다. 치료를 하고 나면 성장하면서 재발률이 높지는 않으나 대략 3% 정도의 재발률을 가지고 있다. 만 4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급성 열성 혈관염으로 원인 정확하지 않으나 관절, 심장, 혈관 등에서 기능적 이상 장애를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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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감기가 아닌데 감기와 비슷한 증상에 고열을 5일간 동반하면 의심해 봐야 한다. 여기서 약을 먹일때 혓바닥의 모양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데 고열이 지속되는 경우 진통제를 처방해 주기도 한다. 항생제를 복용해도 고열을 잡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고열이 심한 경우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딸기혀 증상인 성홍열 알아보기]

 

◆ 딸기모양의 혀

◆ 구강점막 발진

◆ 비화농성 임파절 종창

◆ 고열(38.5도 이상)이 1~2주간 지속

◆ 사지말단 부종

◆ 피부의 다양한 모양 발진

◆ 눈 안구 결막 충혈

◆ 입술 홍조나 균열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가와사키병 증상)

 

위와 같은 기본적인 증상을 보이면서 아이들은 많이 힘들어 하고 많이 보채게 된다. 여기에 설사, 복통, 기침, 소화장애 등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심할 경우 심근염, 삼출증, 판막 역류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가와사키병을 진단하는 경우의 기준은 5일지속되는 발열과 동시에 다양한 모양의 발진, 입술 홍조, 딸기혀, 구강 발적, 결막 충혈, 손발의 부종이나 홍조 등으로 진단하게 된다.

 

치료방법

 

 

소아의 심장 근육에 혈액 공급을 책임지는 관상동맥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면 관상동맥류가 발생할 수 있기에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 가와사키병이다.

 

심장을 침범하기에 무서운 질병인데, 위와같은 증상을 미리 캐치하여 빠른 치료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처방이 되는 방법은 면역글로불린, 아스피린 등의 복용으로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문제는 치료 이후에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후유증이다. 어린 나이에 가와사키병 치료하면서 합병증이 없더라도 아급성기에 관상동맥 합병증이 확인되는 경우도 있으니 상당히 드물다.

 

그러나 어린 아이들이 가와사키병 증상의 호전으로 퇴원하면서 검사한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관상동맥 합병증이 보이지 않는다면 커가면서 나타나는 심장통증과 식은땀, 어지러움이 가와사키병의 후유증이라고 단정 짓지 않아도 될 것이다. 성장기에 나타나는 가슴통증은 스트레스나 호흡기장애, 근골격계 장애 등의 이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와사키병 예방법

현재 가와사키병을 예방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다. 위에 있는 초기증상을 알아차리고 병원 치료를 최대한 빨리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질병에 좋은 음식은 크게 없으며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과 합병증, 성인병 두려움으로 너무 먹지 않을 경우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기에 적당한 선에서 골고루 잘 먹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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