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마이신 넓은 향균력의 항생제

 

오늘은 동물병원에서 많이 판매되는 옥시마이신 항생제애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옥사마이신은 옥시테트라사이클린 염산염을 사용하는 항생제로 장기가 연속 사용을 해도 부작용이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효과는 그람양성과 음성균 모두 작용하는데 특히 바이러스나 리켓치아 등에도 강한 작용기전을 가진 항균력이 강한 항생제인데 물에도 잘 녹아 사용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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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마이신 효능

 

 

옥사마이신은 동물병원에서 구매 가능한데 가격은 100g 기준 약 5천 원 ~7천 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물론 일반약국에서도 판매를 하지 미리 전화해서 물어보고 방문하면 헛걸음하지 않을 수 있다.

 

◈ 소 : 대장균, 파스튜렐라 폐렴

◈ 닭 : 대장균증, 가금콜레라, 만성 호흡기병, 마이코플라즈마성 관절 활막염

◈ 돼지 :  대장균, 살모넬라증, 파스튜렐라 폐렴, 렙토스피라병

 

사용방법

 

 

수의사 지시에 따라 사용하되 산란 중인 닭과 찾을 짜는 중인 젖소에게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옥시마이신의 휴약기간은 닭, 소, 돼지 등 5일이다.

 

우리는 집에서 키우는 물고기의 아가미가 부식되고 지느러미 부식되는 곳에 사용한 적이 있다. 정확하게 무슨 질병인지는 모르겠으나 아가미와 지느러미 부식되면 뭔가 세균이나 기생충에 의해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 이런 항생물질이 도움이 되어 많은 받은 적이 있다.

 

다만 물고기에 사용되는 제품은 옥시마이신 아쿠아란 제품으로 역가 240g이다. 역가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은 동물 병원 선생님의 설명을 듣게 되면 알게 된다. 역가에 따라 사용비율과 농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제품의 전면을 보면 '60g 역가'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옥시테트라사이클린염산염 성분이 1Kg 중 60g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주의사항

 

 

만약 병아리에게 급여할 경우 물 1리터에 1스푼만 넣고 희석하여 약 5일 정도 투여한다. 즉 물 1리터 + 옥시마이신 1스푼(약 0.9g ~ 약 1.8g 정도) 조합으로 병아리에게 주면 된다.

 

특히 앵무새를 키우시는 분들 중 소낭염으로 처방을 받아 왔다면 걱정 마시고 급여해도 된다. 물론 평소에는 옥시마이신을 급여할 필요가 없다. 쓸데 없는 내성이 생겨 필요시 먹일 경우 도움이 절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옥시마이신은 구하고 싶어도 아마 잘 구할 수 없을 것이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이기 때문이다. 동네 동물병원에서 구하기 어렵다면 가축약품판매점이나 에코팜에서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이 약은 동물 전용 항생제이지만 엄연히 의약품이므로 정확한 사용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항생제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할 것입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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