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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획증후군

 

팔과  다리에는 근육끼리 무리 지어 존재하는 구획이라는 것이 여러 개 존재하는데 계속 수축 또는 이완을 반복하면서 그에 맞는 기능을 이행한다. 구획 안에 일정한 압력이 유지되는 것이 당연한데 다양한 원인으로 압력이 이상이 생기면 그 안에 있는 근육과 신경 등은 손상으로 이어져 다양한 현상을 나타나게 되는 게 구획증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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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획 증후군 원인

 

 

구획 안에 압력이 정상임에도 구획증후군이 나타난다면 이는 혈관의 손상으로 인한 혈액순환 불량이 그 원인이다. 즉 압력의 변화는 없으나 혈액 공급이 되지 않으면서 안에 있는 내용물의 손상이 일어나게 된다.

 

근육 부종(외부로부터 근육 주위 충격 등으로 염증반응을 통한 근육 부종 유발), 스타킹의 외부 압력(구획 주위를 과도하게 압박하는 경우), 근막 내부 혈액이 들어차거나 강한 외부 압력으로 액체 유입이 원인이 되고 있다.

 

구획증후군 증상

 

 

근육 일부만 손상될 경우 큰 고통을 생기지 않아 어느 정도 참을 수도 있다. 그러나 예를 들어 다리 근육이 마비 될 정도면 이미 구획 안의 모든 근육 괴사가 되었다는 의미다. 다리나 팔에 통증이 있고, 창백해지며, 감감 이상, 마미, 맥이 없다면 이이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출처 : 전남대 의과대학 정형외과확교실 이근배 이승훈님 자료 참고

 

구획증후군은 아무리 초기증상 이라고 하여 해당 부위를 만지면 엄청난 통증이 밀려온다. 이때 즉시 치료를 하는 게 가장 효과가 좋다. 이 시기를 넘겨 조직이 모두 괴사 되면 통증이 없어진다.

 

치료방법

 

 

딱 봐도 구획 증후군이 의심이 되는 경우(조직압이 30mmHg) 근막 절개술이 동원될 수 있다. 단 애매한 조직 압은 계속 조직압 체크와 신체 검진을 통하여 수술해야 한다. 특히 부종이 생기는 경우 해당 부위를 압박하는 스타킹이나 붕대 등의 제거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출처 : 전남대 의과대학 정형외과확교실 이근배 이승훈님 자료 참고

 

환자 스스로도 팔이나 다리에 부종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심장보다 해당 부위를 높게 두어 부종이 완화 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내부 조직의 괴사전 팔이나 다리 부위 절개를 통하여 구획을 열어 압력으로 인한 조직 손상을 막아 주어야 한다. 절개를 한 이후 바로 피부 봉합이 어려워 한참을 그대로 두고 어느 정도 부종이 빠지면 피부를 기구나 장비를 통하여 당겨 봉합을 해 주어야 한다.

 

결론

구획증후군이 급성일 경우 바로 치료가 되지 않으면 심각한 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며, 수술 이후에도 제대로된 감압이 이행되지 않으면 혈액순환 회복이 되지 못할 경우 절단을 해야 할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을 만큼 응급한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다리나 팔에 부종이 심하고 통증이 있고 만지면 아프다면 절대 임의로 생각하고 처방하지 말고 반드시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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