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Q 이 기업에 뭘 보고 투자했을까?

 

IHQ

 

1. 개요

 

 

 

1962는 설립된 IHQ는 드라마제작과 미디어 유로방송을 하는 회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급과 광고의

대행을 맡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입니다. 

 

드라마 제작은 2018년까지 나쁜형사, 아이언맨, 뿌리깊은 나무 등이며, 이 소속사의 연얘인은 장혁, 솔비, 김하늘,

김우빈, 이미숙, 오광록, 박준형 등 익숙한 분들이 많습니다.

 

IHQ의 시총은 3000억원이 조금 안되면 코스피 471위에 있습니다.

발행된 주식은 1억 4천주 정도로 이중에 외국인이 4백만주 정도의 보유로 2%후반대의 비율을 소진중입니다.

52주 최고가는 2170원이며, 최저가는 1190원입니다.

 

 

매출의 비중은 대부분 광고수익이며, 그 다음으로 매니지먼트수익, 수신료수익, 미디어사업부문 순으로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광고수익이 이렇게 크다니 예상외 입니다.

 

2. 재무상태

 

 

 

매출액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나 적자는 아입니다.

그런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너무 좋지 않네요

죄다 빨간색이라 눈까지 아프네요 부채비율도 늘고 많이 어려워 보입니다.

 

 

스튜디오드래곤 같은 경우 넷플릭로 통하여 엄청난 인기를 몰고 있는 것에 비해 부진하네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 것은 애니메이션의 최강자인 디즈니가 아이에이치큐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디즈니계열사가 IHQ에 점점 투자 비중을 늘리는 이유는 바로 단독컨테츠가 부족하기 때문이죠

지금 재무상태가 좋지 않다고 하여 외면하지 말고 잘 지켜봐야 하겠네요

왜 그렇게 말하는지 아래에서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3. 주가

일봉차트를 보면 최저가를 찍은 이후 살짝 우상향중입니다.

주가의 흐름이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고점대비 많이 떨어지긴 했으나 다시 조정받으며 올라가는 중입니다.

 

 

최근 주가가 소폭상승하는 것이 아마도 싸이더스HQ의 수장자리에 DJ덕 김창열을 선임하였습니다.

대한가수협회이사 시절과 슈퍼잼레코드 이사의 경험을 살려 잘 운영할 것으로 판단했나 봅니다.

김창열은 드라마제작과 관련된 배우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언급하였으니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집에서 티비를 보는 시간이 대폭 늘어나면서 드라마 부분의 비중에 신경쓰는 것도 좋으나

예능프로그램에 많은 연얘인들을 적소에 배치하여 케이블방송에 많이 얼굴을 드러내야 합니다.

지금껏 예능을 해보지 않은 분들이 예상외로 잘하는 경우가 많고, 어설프지만 새롭기에 더 재미난 경우가 있습니다. 

 

 

이 회사의 주가가 몇천원이라고 하여 우습게 아는 분들이 많더군요

전지현과 정우성, 김혜수 등의 톱스타를 배출한 곳이 바로 싸이더스HQ입니다.

요즘 '맛있는 녀석들' 이란 프로그램 오래전부터 즐겨서 시청중인데요

 

김민경, 문세윤, 유민상, 김준현 이렇게 뚱뚱한 4명의 개그맨이 펼치는 먹방은 신급이더군요

이 프로그램의 공식 유튜브채널 구독자가 100만이 넘어간 것을 보면 분명 승승장구할 여력이 높은 회사입니다.

즉 예능콘텐츠를 자체제작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을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채널인 큐브TV, 라이프U, 드라맥스,

K STAT 등 운영을 보면 분명 SM이나 JYP같은 중견기업으로 성장이 충분한 회사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현재의 침체기를 겪고 있다고 하여 우습게 볼 회사는 아닙니다.

바로 앞에 있는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 아프리카티비 등과 견주어도 아무런 손색이 없습니다.

아무쪼록 방송 분야 업종은 상당히 많은 공부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일단 필룩스의 식탐이 현재진행형이니 그 추이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을듯 해 보입니다.

모두 성공투자하세요

 

lg유플러스 주가 왜 올르지 않는거냐고?

 

세우글로벌 - 플라스틱전문 기업의 미래

 

이스타코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