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 다 같은 트랙터가 아니다!

 

동양물산

 

1.개요

 

 

 

1960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농기계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트랙터, 콤바인, 이양기등을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담배필터사업도 겸하고 있습니다. 총 11개의 계열사로 구성되어있으며 주 사업장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에도 포진되어 있습니다. 벽산건설의 계열사로 과거 필립모리스에 담배필터를 독점하여 공급했었으며,

현재는 농기구관련 사업에서 대부분의 매출비중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2200억원대로 코스피순위 545위입니다.

발행주식은 1억3천만주 이상으로 이중에 외인 보유량이 450만주 이상으로 3%중반대 소진비율을 가지고 있네요

52주 최고가는 1845원이며, 최저가는 905원입니다.

 

이번에 해외진출에 전념하기 위해 회사명을 TYM 변경하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이미 농기계 전면부위에 TYM이란 이니셜을 사용해 왔는데 이번에 아예 사명을 변경키로 결론을 낸듯합니다.

물들어왔을때 노저으라고 조금씩 동양물산의 진가를 알아보는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눈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2. 동양물산 재무정보

 

 

매출액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을법한데도 나쁘지 않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많이 줄였습니다.

그만큼 사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보입니다.

매출액이 전년도에 비하여 무려 110%이상 상승을 한것은 우연한 상황이 아닙니다.

 

 

트랙터계의 테슬라라는 호칭이 전혀 아깝지 않네요. 농슬라의 탄생을 기원합니다.

원래부터 이렇게 실적이 좋은 회사는 아니였습니다.

 

적자상태로 고전을 면치못하다가 2019년 되어서야 조금씩 회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북미 수출이 늘어나면서 회사는 안정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3. 주가

 

 

아래 일봉차트를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초 최저가를 찍은 후 우상향하는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단가가 저렴하다보니 매수하는데 있어 우습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을 듯 합니다.

 

 

독일의 도이츠 엔진업체에 디젤엔진을 수출할 정도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동양물산은 해외에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특히 40마력 이하 농기계가 주력제품입니다.

 

해외의 경우 넓은 땅에 농사를 짓기 위하여 외주를 주던 토지를 자경으로 운영 하면서 소형 농기계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오히려 특수를 보는 셈입니다.

자율자동차의 글로화가 농기계에도 탄생할 날이 머지 않았는데, 동양물산의 경우는 에이치엔티를 인수추진을 하고 있죠

에이치엔티는 자율주행시스템 개발기업입니다.

 

물론 시총도 작고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이치는 손 타지 않은 종목이 나중에 주도주가 된다는 점이죠

추진중인 자율주행 트랙터가 시판될 경우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나라에서 눈독을 들일 것 입니다.

그때가서 동양물산의 이렇게 저렴한 주가는 구경을 할 수가 없겠죠

 

거디다 TYM 콤바인은 완벽한 탈곡을 자랑하기도 유명하여 국내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도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이렇게 자동화된 콤파인, 트랙터, 이양기등 절대 없어서는 안될 친구입니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전세계에 점점 더 많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모두 성공투자하시면 좋겠습니다.

 

IHQ 이 기업에 뭘 보고 투자했을까?

 

오리엔트바이오 이 기업의 성장성과 비전에 투자

 

삼성중공업주가 어려운 시기인데 투자강행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