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전자재료주가 없어서 못 판다는 MCLL

대주전자재료주가

오늘은 대표적인 반도체 소부장기업인 대주전자재료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태양전지, 2차전지 음극재 관련 소재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주 메출 사업부문은 전도성 페이스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 전도성 페이스트는 최근 MLCC라는 반도체 시장의

핵심 부품에 공급되는 소재로 전기차 1대에 들어가는 MLCC 수량은 무려 1만개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의 반도체 기술력은 삼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집중받고 있습니다.

반면 자동차관련주는 아마도 향후 살짝 가격의 조정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반도체 관련 주는 주가가 상승세를 계속 타고 있다는 것은 자동차업계에서는 긴장할 부분입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수많은 반도체관련 부품의 가격 상승을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주전자재료 개요

이 회사는 전자제품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전자 부품용 소재를 종합적으로 개발, 제조, 양산이 가능한

전자재료 전문회사 입니다.

 

특히 현재 세계 2위의 생산능력을 확보한 LED용 형광체는 LG화학 형광체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현재 생산되는 제품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칩형 전자제품에 응용되는 칩부품용 전극재료, LED용 형광체,

태양전지용 전극재료, 이차전지 음극재료, AMOLED 재료 등입니다.

 

시가총액은 7,325억원으로 현재 시가총액순위는 코스닥 91위 회사 입니다.

액면가는 500원으로, 주당 1주 단위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보유주식수는 1,148,837으로 소진비율은 7.47%를 보이고 있습니다.

52주 최고가는 54,400이며, 최저가는 8,600원 입니다.

 

 

차트를 보면 작년 6월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작년부터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탄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만도처럼 그냥 날아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대주전자재료의 실리콘복합산화물인 음극재 관련 소재 매출도 10%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이 음극재 소재를 첨가할 경우 배터리 효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즉, 미래 프리미엄 EV시장에서 여실히 수혜 가능성을 보여 주는 부분입니다.

 

 

대주전자재료의 대출 추이를 보면 계속 오르는 매출을 볼수 있습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거의 5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2018년 37억, 2019년 27억, 2020년 108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전기차용 2차전지 공급 확대의 기대감의 작용이 크긴 합니다.

전기차의 경우 충전량 대비 주행거리 증가에 필수적인 실리콘 음극재의 상용화를 통하여 전기차용 베터리셀에

적용하는 결과를 내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전기차용 베터리셀에 흑연 소재 음극재에 비해 실리콘계 음극재는 에너지 밀도가 높기에 전기차에 사용할 경우

주행 가능 거리가 2배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정말 대단한 결과이긴 합니다.

 

2020년도에는 세계최초로 LG화학 파우치 배터리에 실리콘 산화물을 적용하여 상용화 시켰습니다.

이런 기술력의 결과물을 삼성, 아비코, 아모텍, 서울반도체, LG화학등에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에서 대주전자재표의 실리콘 산화물이 들어간 배터리를 적용할 경우

주가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당장 올해 부터 LG화학의 경우는 실리콘계 음극재를 적용할 것이며, 2023년 부터는 SK이노베이션에서

실리콘산화물을 본격적으로 적용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연 어디서 이 실리콘산화물을 조달받게 될까요? 

 

물론 이런 호재가 미리 반영되었기에 주가가 상승을 했다고 하는 사람도 많지만 글쎄요~

내수만이 아닌 세계적인 전기차 시대가 열릴 미래를 본다면 정말 굉장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MLCC관련주(적층형세라믹콘덴서)를 보면 삼화콘센더, 코스모신소재, 아모텍의 주가도 전기차 부품의

성장성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글로벌 전기자동차 출하가 늘어날 경우 전장부품의 비중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주전자재료의 기술력을 본다면 가능성이 아주 높은 회사라고 보이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닐듯 합니다.

성투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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