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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지동물에 속하는 쥐며 느리과의 이 벌레는 몸이 납작하고 길쭉한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몸 7마디가 가슴이 차지하며, 6마디 배로 이루어져 있으며, 꼬리 끝이 붓 끝처럼 생긴 꼬리마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쥐며느리와 공벌레를 가장 많이 헷갈리는데 공벌레는 만지면 공처럼 움츠려 들지만 쥐며느리는 건드리뎌 도망갈 뿐 공처럼 몸을 말지 않습니다.
쥐며느리 퇴치
이 벌레는 사람을 물거나 독을 쏘는 벌레는 아닙니다. 보통 집보다 낙엽 아래, 돌 밑, 집 주변의 쓰레기 있는 곳, 화단의 돌 아래, 가마니 및 등의 습한 곳을 좋아합니다. 건물이나 독서실, 집, 헬스장에 지며느리가 자주 보인다면 습하게 숨을 곳이 많이 생겼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 벌레가 사람에게 해를 주지 않을 지언정 한번 번식하면 무서운 녀석입니다. 보통 깨보다 작은 새끼를 자신의 몸통 안쪽에 매달고 다니면서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지 스스로 데리고 다니는 벌레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뿌리 줄기등으로 원예식물에 피해를 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습한 곳이나 이곳저곳을 다 다니는 벌레서 세균을 옮길 수 있어 집에서 보이는 쥐며느리는 없애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으로 잡아 밖에 버리거나 휴지에 싸서 변기에 버리면 되겠습니다.
유기물 분해 청소부
쥐며느리가 집안에 보이지 않는다면 애써 죽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유기물 분해 청소부이기 때문입니다. 집 주변에 있는 쓰레기 더미나 화단의 돌 밑, 낙엽 쌓인 곳에서 이 녀석들은 땅을 헤집고 파고들어 통기성을 좋게 하여 토양의 질을 좋게 할 뿐 아니라 죽은 식물 및 낙엽 분해 역할에 일조합니다.
다만 그 개채수가 엄청날 경우 원예식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지 그렇지 않을 경우 죽일 필요가 없는 유익한 벌레 입니다. 돌을 들춰보면 쥐며느리가 수십 마리씩 보여 놀라는 분들이 많은데 해외에서는 이 녀석을 식용으로 먹는 나라도 많습니다. 갑각류에 속하다 보니 새우맛이 나며, 농장까지 만들어 소금 쳐서 과자봉지에 넣고 판매를 이고 있습니다.
쥐며느리는 한약재
동의 보감에 나와 있기로 성질이 뜨겁고 시며, 독성이 없습니다. 보통 4~9월 채취한 쥐며느리를 끓는 물에 데쳐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합니다. 그 효능은 진통과 해독 작용입니다.
특히 과거 소변불리 증상으로 소변이 줄거나 잘 나오지 않는 환자분들이 소변을 원활하게 볼 수 있게 해 주었으며, 체기가 오래되어 몸의 어혈을 풀어 주는데 상당히 유용한 약재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깨나 허리의 통증을 잡아주고, 감기로 인한 오한 증상에 특효약일 정도로 귀한 약재입니다.
다만 쥐며느리는 함부로 먹지 말아야 하며, 특히 임산부는 다태 효능 때문에 섭취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쥐며느리 퇴치 및 유용성에 대하여 확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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