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임균성 요도염 방치한 결과 처참하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비임균성 요도염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요도염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지만 소변을 보면서 올라오는 통증이 타는 듯하게 나타나면서 자극감이 나타나기에 방치할 수 없는 질병이다. 처음에는 그냥 괜찮겠지 하면서 병원 방문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병을 점점 키우게 되는 격이다.

 

 

사실 비임균성 요도염은 성병의 일종이기에 누구에게 알리기 민망한 질환이다. 소변 보면서 올라오는 통증만 있으면 그나마 참을 만 하나 요도 끝에서 노란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걱정에 잠을 자지 못하게 될 것이다.

 

 

비임균성 요도염은 임균 이외의 다른 균인 클라미디아.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미코플라즈마, 유레아플라즈마, 헤르페스, 칸디다성, 트리코모나스 등의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의해 요도에 생긴 질병을 의미한다.

 

특히 여성 분들의 클라미디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이 질염과 비슷하다고 판단하여 약국에 판매하는 질염 치료제인 카네스텐이나 카네마졸 등의 의약품을 사다 자가 치료를 해 보려다 실패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약국에서 판매하는 질염 치료제의 경우 대부분 칸디나성 질염 치료제로 곰팡이균에 적응하는 약들 위주입니다. 

 

혹시라도 질염과 많이 헷갈릴 수 있는 여성클라미디아에 대한 설명이 궁금한 분들은 설명서를 통하여 반드시 자가진단을 해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여자 클라미디아 증상 이 걸 보면 안다.

 

물론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 중에 지노베타딘 처럼 질편모충염에 적응하는 약도 있으나 질염에 대한 정확한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한 진단을 반드시 권장합니다.

 

대부분 비임균성 요도염은 남성분들에게 많은 나타나며 이 질환을 방치할 경우 부고환염, 요도협착증, 전립선염, 출혈이 나오는 방광염 등의 합병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여성분이 이 질환에 걸릴경우 소변볼 때마다 타는 듯한 느낌과 작열감을 동반 하는데 남성보다 더 심각한 합병증인 자궁경부염, 난관염, 바톨린선염, 자궁외 임신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여성분들의 바톨린낭종의 경우 처음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 채 낭종이 커져가는 상태를 방치한 채 엄청나게 질 인근에 커진 혹을 발견하고서야 뒤늦게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성분들 중 바톨린 낭종에 대한 설명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설명서를 참고하여 확인해 보면 좋겠습니다.

바톨린낭종 혹시 질혹 이라고 아세요?(질입구 혹)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으나 비임균성 요도염의 경우 많은 환자분들의 비율에서 거의 무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본인 스스로가 정상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비임균성 요도염이 성행위로만 생기는 것이 아닌 체내 면역력이 많이 저하된 경우 생길 수도 있습니다. 몸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는 요도나 전립선에 잠복해 있는 균이 염증을 일으키는 것도 포함됩니다.

 

특히 비임균성 요도염 증상이 있는 남성과 성관계를 한 경우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 자체도 별다른 처치가 아닌 항생제의 복용으로 충분히 금방 완치가 가능하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남성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 비임균성 요도염에 걸렸다고 하여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성분들의 경우 방치할 경우 자궁외 임신이나 자궁경부암, 골반염 등의 합병증으로 불임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반드시 치료를 서둘러해야 합니다.

 

구강성교는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구강성교를 통해서도 비임균성 요도염 감염은 당연히 나타날 수 있으며 오히려 주요 전염 경로라고 봐도 될 것 입닏.ㅏ

 

파트너와 둘중에둘 중에 하나라도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재발은 무조건 된다고 보면 되기에 파트너 둘 중에 한 명이 비임균성 요도염 양성인데 증상이 없다고 하여 치료를 하지 않으면 100% 재발하게 되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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