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휴가 지침 희망이 보인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하여 자가격리를 당한 병사들중에 개인 휴가로 자가격리 기간을 산입하는 부대가 있어 많은 비난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군인 휴가 지침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따라 당연히 제한과 허용의 구분이 생기게 되는데, 훈련도 힘든데 휴가마저 통제를 당하게 되면 정말 너무 힘든 시간일 듯 합니다.

백신 접종한 군인

 

 

2021년 6월 22일 발표한 군인휴가 지침을 보면 백신접종완료자 기준으로 나뉘게 됩니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장병들 중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는 2차 접종까지 마친상태에서 2주가 지났거나 얀센백신의 경우 1회 접종 후 2주가 지난경우 휴가를 다녀와서 PCR검사 후 음성이 나올경우 자가격리 되지 않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 혜택 쉽게 설명합니다.

면회도 시켜준다

 

 

지난 해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올해 까지 계속 면회자체가 전면 금지 되었으나 이젠 면회객이나 장병 둘중에 한쪽이라도 백신접종을 한 경우 면회 허용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완료자의 경우 체육 활동시 마스크 미착용과 종교활동까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 모든게 물거품입니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헷갈리지 마세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위와 같은 휴가와 면회, 외박 등의 경우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휴가, 외출, 면회등을 전면통제 하되 비수도권(4단계가 적용되지 않는)의 경우 장성급 지휘관의 일부 재량권이 있긴 합니다.

4단계의 경우 전 부대 에서 10%만 시행 가능하며, 비수도권 거주자의 경우 장성급 지휘관의 승인에따라 5%내외로 추가 지정가능합니다. 외출 역시 전 부대 통제를 하되 일주일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만 장성급 지휘관 승인으로 외출이 가능합니다.

대구 코로나 검사소(추가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