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무슨 생각이 있나?

 

우리금융지주

 

1. 개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IMF라는 사태가 일어난 당시 많은 부실은행을 정리하면서 우리금융지주는 2001년에

탄생하였습니다. 당시 한빛은행, 평화은행, 광주은행, 하나로종금을 우리금융 지주사로 합병하였습니다.

 

당시 정부의 자금 12조 이상을 투입해 탄생시켰기 때문에 예금보험공사가 지분을 100%를 가지게 되었죠

많은 분들이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 주식의 지분률이 왜 많은지 궁금해 하지만 실상을 이렇습니다.

 

거기다 지난 주 8일 예금보험공사는 블록딜 방식으로 우리금융주식 1440만주를 처분하였습니다.

어차피 블록딜은 시간외 대량 매매로 매수자를 사전에 지정해놓고 장이 끝난후 이루어 집니다.

블록딜을 통한 주식 매수를 한 삼성증권, JP모건, 미래에셋증권의 기관투자자에게 판매를 하였습니다.

 

우리금융지주의 주요 종속회사는 우리은행, 우리카다, 우리종합금융,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웰투시의 아주캐피탈 지분 74% 이상을 5700억원대에 취득하였습니다.

시가총액은7조 4천원대로 코스피 47정도입니다.

 

발행된 주식 7억 2천만주 이상중 외국인이 2억원주 가까이 보유하고 있어 소진비율 30%가까이 됩니다.

52주 최고가는 10850원, 최저가는 7700원입니다.

 

2. 재무상태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액은 오히려 많이 늘어났습니다.

영업이익이 무려 2조가 넘는 다는 것은 엄청난 기업임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리고 올해 상반기 부터 영어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실적을 넘어섰습니다.

게다가 지난해 배당금액은 360원인데 올해 배당은 두배까이 한다고 하네요

614원을 배당하니 많이 벌었난 봅니다. 주주님을 좋을실듯 합니다. 무려 6%대의 배당이니까요

 

 

외국인과 기관의 순 매수량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PER도 6이 채 안되네요, 정말 좋네요

지난해 우리금융지주를 비롯하여 신한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모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이 전년도에

비하여 엄청난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렇게 실적이 좋은데도 배당액이 너무 작다고 말씀하는 주주분들이 대부분이죠

그런데도 어쩔수 없는 것은 금융계통은 정부로부터 자격을 받아 운영되는 산업이다 보니 어쩔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금융감독원의 권고 정책이 어찌 나오느냐에 따라 주주환원정책여부가 추가 적으로

발표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만 추가 배당을 한다는 것은 어렵고 다른 금융지주인 신한이나 KB등의 추가배당이 있다면

추가 배당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주가

 

 

 

진작에 블록딜을 통하여 매수자를 구하여 주식 매매를 하려고 했으니 지난해 가격이 반토막이 나면서,

매도기회를 잡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1만원 이상은 되어야 매매를 해도 수익면에서 차이가 엄청나기에

지난해 초는 블록딩을 감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주가가 최저가를 찍고 우상향하더니 안정적인 상황으로 가고

있으며 올해 상황은 더 좋아 질 것으로 보면서 주가의 긍정적인 의견들이 많더군요

 

 

은행주는 배당주로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다른 종목에 비하면 은행주는 고배당주임은 확실합니다.

나라에서 배당을 통제하려는 모습이 참 안타까울 뿐 입니다.

 

물론 우리금융지주의 경우 증시호황을 맞아도 증권 자회사가 없다는 것은 아주 큰 타격입니다.

그래도 아주캐피탈의 인수로 종속기업을 잘 지배해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아주캐피탈은 연간 순이익은 1천억원 정도이기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호재라고 보입니다.

은행에 돈을 저축하여 얼마되지 않은 금리를 적용받는 것 보다 연말 배당을 대비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지만,

은행업의 장기적인 성장가능성이 그리 높아보이지 않다는 점 참고하시면서 투자 여부를결정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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