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주가 오랜기간 지켜본 결과

 

한화손해보험 개요

56년 설립된 한화손해보험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손해 보험사입니다.

2009년에 제일화재 해상보험을 흡수하면서 덩치를 더 키웠습니다.

보험회사 특성상 보장성 위중의 장기보험의 안정적 성장을 키웠습니다.

 

현재 발행된 주식은 1억 1천만주 이상으로 외국인이 가지고 있는 주는 800만 주 정도입니다.

즉, 외국인의 한화손해보험 소진비중은 7%대입니다.

52주 최고가는 4,700이며, 최저가는 931원입니다.

 

 

 

재무상태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면 영업이익과 매출액, 당기순이익은 모두 상승을 하였습니다.

부채비율도 전년도 대비 많이 준 것을 보니 빚을 갚을 돈이 생겼단 거겠죠

거기다 지난해 배당은 주당 118원의 현금배당 공시를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보험 계약률이 많이 위축되었을 텐데 적자를 기록하지 않는 것만도 대단해 보입니다.

 

아쉬운 것은 지난해 뉴스에 나오 초등학생 구상권 관련 내용입니다.

초등학생 소년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숨지면서 받은 보상금 중 일부인 과실비율의 금액을 반납하란 내용입니다.

대기업 계열사인데 구상권 관련 분야는 분명 법무팀에서 전문가들이 있었을 텐데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과까지 한 것과 절차의 일부를 본다면 일부러 그런 건 아닌 듯합니다.

 

주가

 

 

 

2019년도부터 살펴보면 계속 하락을 하다가 2020년 초경 최저가를 찍었습니다.

이때가 아마 초등학생 구상권 사건 일과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주가는 계속 우상향 하면서 조정기간을 거쳤습니다.

해외 유가증권 시장의 비율을 줄이는 대신 국채 보유량을 무려 5조 원어치 늘려 올해도 경기가 좋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원화의 강세로 이러한 투자방법을 한화뿐 아니라 다른 보험사도 마찬가지로 진행 중이죠

아무래도 수익률이 높으니 포기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물가상승을 하게 되면 철강, 시멘트, 목재 등의 자재값만 오르는 것이 아니고 금리의 영향으로 주가는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보험업 종이 금리의 영향이 많이 받는 업종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집콕 문화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백신의 접종의 시작으로 나갈 수 있다는 기대감, 코로나가 끝날 것이라는 기대감 등이 많습니다.

이런 기대 심리를 등에 업고 많은 주식이 상승세를 탔으며, 한화손해보험도 특별한 호재가 없음에도 많이 올랐습니다.

한화라는 기업 자체가 망할 수 있는 기업이 아니다 보니 든든한 심리감이 존재합니다.

 

이런 보험관련주는 금리에 영향을 많이 받기에 현재 상황만을 보지 않고, 장기적으로 접근하면 좋아 보입니다.

주가도 더 떨어질 것이 없어 보이며, 한국 사회도 고령화의 진입으로 인한 보험의 관심, 보장성 상품 이외에 적금형,

연금  등의 상품을 연계하여 계속 출시하고 있는 점 등을 보면 4천 원대 구간의 주가는 아직도 저렴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상, 주린이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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