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 주가 비대면 박스 물량 증가

대영포장

1979년 설립된 대영포장은 90년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79년도 설립이후 골판지와 골판지의 상자를 제고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7개의 계열사가 존재합니다.

 

 

씨멘트사업과 마찬가지로 골판지산업은 운송비용이 높아 특정 인쇄사양이 요구되기에 수출의 거의 전무하며

내수산업의 특성이 특징입니다. 국내 골판지 5대 회사는 대양그룹, 한국수출포장, 태림, 아세아, 삼보가 있는데,

이 5대 메이커가 골판지 5조원 시장을 꽉 잡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2,553억원으로 시총순위는 코스피 486위입니다.

상장된 주식수는 1억주 이상으로 이중에 외국인 소진비율은 일백만주 이상밖에 안되는 1%대의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52주 최고가는 4,015원, 최저가는 650원입니다.

 

 

매출액은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

2017년이후의 정점으로 하락세이나 적자는 아니네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성장이 없으나 순현금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물론, 미상환 전환사채가 남아 있는 부분이 재무상황의 걸림돌이 되나 잘 이겨 나가리라 보는데,

영업이익률이 5%도 안되는 것을 보면 많이 불안해 지긴 하겠네요

 

 

 

 

골판지 관련주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비대면 활동에 의한 배송물량의 증가입니다.

실제로 상품포장에 필요한 종이박스를 만들기 위하여 골판지 업체 수요가 증가하여 현재 공급부족을 겪는

업체도 많기에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거기다 지난 10월 대양제지의 화재로 골판지의 원지인 하지의 공급부족사태가 생겼습니다.

당연히 골판지 원지사의 원지 가격의 인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대형판지사인 대영포장이나 태림포장의

실적호전이 가능해 졌습니다.

 

대영포장의 주요제품 매출구성은 상자가 가장 많은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이 원단입니다.

빛을 갚아나가고 있는 것을 보면 기업의 실적이 개속 개선되고 있다는 뜻이죠

 

 

차트를 보면 주가의 가파른 상승이 보이나요?

지난 2월 15일 쿠팡의 뉴욕상장과 함께 시세를 크게 주었네요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시세로 접근하는 것이 현재로썬 좋아보이는 듯 합니다.

 

이미 지난 구정연휴에 종이박스 대란과 쿠팡상장소식으로 대영포장 주가는 급등을 하였습니다.

 골판지 원지 부족분은 월 10톤에 이른다고 하니 엄청난 수치입니다.

 

 

 

 

코로나가 올해 당장 끝난다고 하더라도 온라인 주문이 확 감소하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즉, 박스의 수요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수급의 부족과 수요의 증가는 당연히 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대영포장의 경우 이미 쿠팡관련주로 주가 상승에 반영되었기에 더 큰 폭의 상승은 없을 듯 해 보입니다.

다만 여기서 가격이 좀 더 빠진뒤 진입하여 단타보시고 나오는게 어떨까 합니다.

 

쿠팡의 미국 상장으로 택배용 박스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주가는 탄력을 받을 것이 뻔해요

솔직히 쿠팡이니 뭐니 그런게 없어도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면서 박스물량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어차피

오를 종목이였는데 오히려 도박판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으니 상황 잘 지켜보면서 대응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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