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 헷갈리네요!

에이비프로바이오

금속 절삭기계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2004년 12월에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초 출발은 91년도 4월에 공작기계 생산과 판매 목적으로 다사기계로 시작하여

2001년 고속정밀 머시닝센터를 개발하여 양산에 임하였습니다.

 

2013년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대상을 영위하는 기업에 선정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입니다.

또한 2014년도 2,000만 불 수출탑 수상을 한 이후 2015년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

 

주가를 보면 현재 급락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을 듯합니다.

이 회사는 사내 이사가 미국 바이오 업체인 모더나의 창립멤버라는 소식에 다들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에이비프로바이오의 주력 사업은 머시닝센터를 제작하는 금속절삭기계 제조업입니다.

공작기계류인 자동차 부품, 산업용 부품, IT 부품과 임플란트까지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작년인 2019년 가을 미국의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이라는 이중항체 전문기업으로 아시아 독점 판권을

확보한 것은 물론, 신규로 항암신약 등의 바이오사업 개발에 뛰어들었습니다.

 

 

다 알고 계시겠지만 모더나 관련주는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지금 시기 아니면 백신 관련주가 언제 이렇게 또 주목받을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 90%가 넘는 예방 효과뿐 아니라 부작용 증상이 하루 이상을 넘기지 않습니다.

독감주사를 맞아도 오한, 열, 쓰라림 증상은 많이 나타나기에 대수롭지 않습니다.

 

비상근 사내 이사인 로버트랭거 교수가 모더나의 창립 멤버다보니 대장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모더나의 테마주인 에이비프로바이오 주가는 사실 불안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 회사는 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것도 아니고 모더나에 뭘 납품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미국 자회사인 에이비프로바이오 인터내셔널이 신약 개발사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 최대 주주가 된 부분과

코로나 치료제까지 개발 중인 점을 투자경고종목에 대한 해설을 하였습니다.

 

엔투텍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공정장비의 진공, 특수벨부, 진공벨브 등의 제조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그러나 때를 보고 신약개발사를 통하여 유통제안서를 제출하여 관련주로 올라섰습니다.

 

엔투텍은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유통이 가능한 제약 사니 당연히 실제 유통을 위하여 가격, 수량 등을 협의 중이니

당연히 전망이 좋아 보입니다.

 

 

저 같은 개미투자자의 경우 항상 당하지만 또 한 번 심리전에 밀려서 팔고 나오게 됩니다

오르면 오르는 대로 추매를 하고.. 이러니 매번 외인들에게는 먹잇감이 될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기사를 통하여 나오는 내용이 모더나 관련주라고 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주력 사업 자체는 머시닝센터,

자동차 부품 등의 단위 제조업 회사 임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누차 강조하지만 에이비프로바이오주가가 모더나 관련주로 인식되는 이유는 모더나의 창립멤버이면서 주주인 

로버트랭거박사가 사내 이사로 스카우트 절차를 밟으면서 관심을 쏟은 것입니다.

즉, "현재 사내 이사가 모더나의 창립멤버다!"라는 사실만으로 모더나의 관련주로 인식을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난 주인 12월 17일쯤 에이비프로의 미국 자회사가 코로나 19 치료를 위한 글로벌 임상 2상과 3상을 진행하는

모습 등의 세계 재난에 대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1월 중순부터 떡상의 모습을 보여 주고 이때 엄청난 급등의 주가로 인하여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일각에선 주가 조작 논란도 나오고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럴 법도 한 이유가 고점에서 전환사채 물량이 나오니 당연히 주가조작의 의심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주가의 조작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지만 딱히 이렇다 할 만한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충분히 알아보고 공부를 하신 후 투자 여부를 결정하겠지만, 해마다 매출액은 물론

당기순이익이 크게 감소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솔직히 위험해 보이는 생각은 저뿐일까요?

 

위 매출액을 보면 매년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당기순이익이 2019년에는 무려 - 374이네요 후들후들한데도 주가는 예상외로 잘 가고 있는 걸 보면 코로나 특수가

정말 대단한 거 같기는 합니다.

 

정부에서 발표한 코로나 백신의 계약과 도입 시기를 내년 1분기로 앞당겨 진행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죠

모더나와는 내년 1월, 화이자와의 계약은 올해가 가기 전 끝낸다는 계획을 밝혔는데 두고 봐야겠습니다.

 

[다른 글 보기]

셀트리온주가 12월 현재 어찌 보세요?

 

셀트리온제약주가 이번에 알게된 사실!

 

씨젠 주가조작 현상금 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