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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제철이 3월입니다.

물론 지금 12월임에도 불구하고 마트를 가면 야채 코너에서 하우스 미나리를 구할 수 있긴 합니다.

오늘 주제를 미나리 효능으로 정한 이유는 너무 몸에 좋은 야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약재로도 사용을 하며 한약명으로 수영이라고 부르는 야채입니다.

 

미나리는 달달하면서도 매운 성미를 가지고 있는 채소로 무기질과, 섬유질, 비타민 등이 아주 풍부합니다.

특히 해독 작용과 피를 깨끗하게 해 준다는 것은 아마 다 아는 사실 일 것입니다.

미나리에는 비타민C, B1, B2, A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야채임에도 단백질, 칼슘, 철분, 인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바로 독미나리독 입니다.

습지에서 자라며 맹독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근채화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물론 독이 있지만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뿌리를 캐어 잘 말려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독성 때문에 먹는 약은 금하고 도포하는 방법으로 골수염 치료에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 미나리와 확연히 다르게 생겼으므로 걱정은 하지 마세요!

아래는 독미나리 꽃의 사진입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jpwfpsyzrs님 이미지 사진입니다.

 

미나리 효능

 

1. 심혈관계 질환 예방

위에서 언급한 대로 미나리는 피를 정화시켜 줍니다.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시켜 주려 함은 물론이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눕니다.

즉, 심혈관 질환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야채입니다.

또한 칼륨 성분이 몸속의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어 신장에 무리가 가는 것을 막아 주기도 합니다.

 

2. 간 기능 도움

미나리 즙을 매일 마시는 사람의 목적은 바로 피로 해소입니다.

미나리의 성미는 시원한 채소로 소변 배출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특히 간에 이상이 생겨 황달 증상이 생긴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이유입니다.

염증을 가라 앉히는 것은 물론 급성간염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간의 부하를 줄여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3. 변비 개선

미나리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섬유질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줍니다.

 

4. 해독작용

황사나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릴 때 미나리 타령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 해독작용 때문입니다.

이뿐 아니라 중금속 배출 효과가 뛰어나 체외로 배출시켜 주는데 용이합니다.

중금속은 체내에 쌓이면 배출이 거의 어렵다고 보면 되는데 미나리는 중금속을 정화시켜 주는 것뿐 아니라,

배출까지 시켜 준다니 안 먹을 이유가 없는 야채입니다.

 

5. 다이어트

낮은 칼로리에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이 좋기에 체중 감량이 좋은 식품입니다.

 

이렇게 미나리는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도 미나리의 해설은 갈증해소, 머리 맑게, 주독 제거, 대소장 잘 통하게 함, 황달, 부인병, 음주 후,

구토, 두통 등에 효능이 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날로 먹어도 좋으며 삶아 먹어도 좋고, 김치를 담가 먹으면 좋으니 여러분들의 입맛에 맞도록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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