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박사

야무지고 똑똑한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무딘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정말 많다. 나도 그중에 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몇 년간을 고생한 무지외반증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엄지발가락 옆 뼈가 튀어 나오는 것이 원래 누구나 그런 줄 알고 20년을 살았다. 내 부모님의 발도 그랬으니 다른 사람 발에 크게 신경을 쓸이 없다 보니 당연히 그런 줄 알았는데 내가 비정상이란 것을 너무 늦게 알게 된 것이다. 이미 전문가들의 내 발을 본 평가는 수술을 권장하는 분위기 였으나 솔직히 겁이 나기도 했고, 많은 검색을 해 본 결과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평을 보고 수술보다는 일단 교정을 해 보기로 결정을 하였다. 이런 와중에 군대를 갔는데 평발이란 사실의 악재가 겹치면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거주하는 곳 인근에 아파트 분양을 한다고 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전세를 오래 살다 보니 집 가격이 많이 올라서 살 엄두를 내 못하고 있던 차 대전에서 가까운 시골인 옥천역 일대 금호 어울림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하네요. 4년 만에 옥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자체가 큰 메리트이며 대전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이미 이번달인 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였으나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견본주택 오픈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한 것을 보민 대전에서 많이 구경 간 듯합니다. 실제로 대전역까지 2 정거장이면 됩니다.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6개월 가입기간만 있으면 지역별 통장 예치금만 충족할 경우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가능합니다. 거기다 전매 제한 X,..

오늘은 많은 분들이 겁내 하시는 책벌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흰개미와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요즘에는 책의 재질이 바뀌어 책벌레란 이름이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녀석들은 오래된 책의 종이를 조금씩 갉아먹고 사는 벌레류 이었습니다. 책벌레의 또 다른 이름은 먼지다듬이입니다. 흰개미처럼 생겼지만 사람을 물지 않으며 확대경을 보면 흰개미와 다르게 1쌍의 겹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인이 식별하기 어려운 이유는 이 녀석들은 1mm 정도의 크기로 잘 보이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이 녀석은 날개가 없으며 고온다습한 환경(습도 60~80%에 20~27도 온도)을 좋아합니다. 추운 겨울에도 아파트의 실내 온도는 보통 20도가 넘으며 환기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습도도 높은 편인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