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역 금호 어울림 시골도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거주하는 곳 인근에 아파트 분양을 한다고 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전세를 오래 살다 보니 집 가격이 많이 올라서 살 엄두를 내 못하고 있던 차 대전에서 가까운 시골인 옥천역 일대 금호 어울림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하네요. 4년 만에 옥천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자체가 큰 메리트이며 대전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이미 이번달인 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였으나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견본주택 오픈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한 것을 보민 대전에서 많이 구경 간 듯합니다.

 

실제로 대전역까지 2 정거장이면 됩니다.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6개월 가입기간만 있으면 지역별 통장 예치금만 충족할 경우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가능합니다.

 

거기다 전매 제한 X, 재당첨 제한X, 다주택자 1순위 청약, 중도금 무이자, 분양가 프리미엄 900만 원대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옥천역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총 499가구이며, 6개 동입니다. 최고층은 21층으로 전용 면역 84~114제곱미터로 분양합니다. 85A 타입은 총 304세대 새 아파트인 데다 금호건설이 만든다고 하니 가성비는 당연히 좋을 듯합니다.

 

특히 금호어울림의 114 타입은 5 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하여 일조권을 충분히 확보하였습니다. 직주 근접성을 보아도 인근 옥천 테크노벨리 개발이 2022년 말 마무리됩니다.

 

인근에 삼양초, 장야초교, 옥천중과 여중, 옥천고와 여고가 가깝고, 학원가는 금구리 쪽을 이용하면 됩니다. 옥천은 전세가 아주 귀한 동네입니다.

 

다만 대전과 동일한 지역이 아님에도 금호어울림은 평당 1천만 원 정도 하기에 심사숙고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1순위 청약 마감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전체 평수 모두 미분양이 났기에 신청만 하면 당첨되죠. 마암리 쪽에 옥천 양우내안애 아파트가 있습니다. 시세는 3억 초반선이죠. 그리고 새로 분양하는 334평 금호 어울림 분양가는 3.3 정도면 가격 면에서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장을 가보면 솔직히 아무것도 없어서 생활하기가 편하지 않습니다. 대전이라고 한다면 차만 있으면 몇 분 내 생활편의 시설 이용이 가능하나 옥천은 다릅니다.

 

옥천역 주변이 더 많이 개발된다면 모를까 현재의 상황만 보면 상권과 분리된 이런 느낌이 그렇게 좋은 위치가 아니다 보니 아지까지 미분양 물량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다만 선택은 본인들의 몫입니다. 하필 이 시국에 지방 아파트 분양이겠니?라고 하시겠지만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10월 3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참여가 가능하며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가격이 나쁘지 않으니 좋은 선택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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