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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깔따구라고 불리는 벌레에 대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기처럼 생겼으나 모기가 아닌 벌레로 그 크기는 보통 11mm입니다. 지금을 거의 볼 수 없으나 이른 봄철 해가 지는 저녁녘에 무리를 지어 엄청나게 모여 다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깔따구는 모기처럼 생겨서 사람을 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깔따구 물림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깔따구는 사람을 물지 않습니다. 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사람의 피가 아닌 진흙 및 연목에 있는 썩어가는 식물등의 유기물 섭취를 하면서 다른 물고기나 곤충이게 잡아먹혀 주는 좋은 먹이감이기도 합니다.
깔따구 성충을 보면 모기처럼 생겼으나 주둥이 부분 입이 퇴화하여 사람의 피를 빨수 없습니다. 단지 대량 모여들어 미관상 좋지 못하고 지저분한 곳에 사는 특성상 알레르기 등 증상을 옮길 수 있습니다.
깔따구 퇴치
수백마리가 떼 지어 다니기에 여름철 저수지나 강가를 걷다 보면 엄청난 개체수의 모기 비슷한 벌레가 날아다녀 눈살을 찌푸린 적이 있을 것입니다. 집에서 발견된 경우도 심심치 않게 많으나 선풍기만 틀어놔도 사람에게 달려드는 것은 힘들 정도로 약한 벌레입니다.
사람 피를 빨아 먹지는 않는다고 하여도 몸에 묻어 있는 물기로 손으로 잡을 경우 알레르기, 천식, 아토피, 비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 들어가거나 눈, 입에 들어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니 손으로 휘~휘저으면 지나치는 게 좋습니다.
깔따구 유충
깔따구 유충을 보면 물속에서 꼬물거리는 작은 애벌레 같으나 사실 오염된 것을 먹어치우는 청소꾼으로 우리 인간에게는 이롭다고 할 수 있는 벌레입니다.
물속에서도 사는 민물성 곤충인 깔따구는 4 급수 이하의 더러운 곳에서 서식하였으나 현재는 환경오염 등으로 2 급수 이상에도 이 벌레는 발견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깔따구 물림 관련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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