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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가 몸에 좋지 않다는 편견을 누구나 가지고 있으나 세균감염 질환에 항생제 만큼 좋은 효과를 가진 약은 없습니다. 물론 항생제 복용이 탐탁치 않아 편도염이나 인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 중에는 약국에서 판매한 구풍해독탕 제제를 사서 복용하는 분들도 있긴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알아볼 항생제는 곰실린캡슐입니다.
성분과 작용기전
이 약은 항생제의 특성상 전문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어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구매와 복용이 가능합니다. 약의 겉 표면은 갈색과 적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경질캡슐제로 성분은 아목시실린 500mg을 사용합니다.
아목시실린은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항생제로 유효균종은 포도구균, 임균, 인플루엔자균, 대장균, 프로테우스 등이며 적응증은 인후두염, 편도염, 부비동염, 폐렴, 기관지렴, 폐농양, 종기, 농가진, 농피증 증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홍열과 간농약, 장티푸스, 골수염, 자궁내감염, 요도염 증상에도 아목시실린 처방이 되고 있습니다.
복용방법
아목시실린은 세균 감염에 의한 감염 치료제 입니다. 세균의 세포벽 차단을 통한 합성 차단으로 항균작용을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아목시실린은 감염 치료에 필요한 최소기간 동안 사용을 하여 세균이 저항성을 갖기 이전에 치료를 해 주어야 합니다. 즉, 세균 세균 세포 내 페니실린 결합단백질에 결합 후 세포벽 합성 단계를 저항을 통해 항균작용을 나타내 주는 항생제 성분입니다.
이 약을 과량 복용하지 않고 의사의 처방을 정확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성인 및 체중 20kg이상 소아의 경우 1회 아목시실린 250~500mg을 하루 3번 복용합니다. 다만 체중이 20kg미만인 소아는 하루 세번을 1회 20~40mg 정도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서 복용하면 됩니다.
주의사항
곰실린 캡슐은 아래의 대상자가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 페니실린계 항생제에 과민반응하는 분
2. 전염단핵구증 환자
3. 림프성 림프종 환자
다만, 이 약의 처방을 받은 환자분들 중에서 중증의 신장애 환자, 심부전 환자, 요료계 결함 환자, 나를 포함하여 가족이 기관지 천식을 일으키기 쉬운 환자 분들 등은 이 약을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부작용
이 약한 항생제 이기 때문에 다양한 부작용을 피할 수 없습니다. 간혹 발열, 발진, 두드러기, 혈청반응, 다형성홍반, 구역, 구토, 호산구 증가, 혈소판 감소, 초조함, 불안, 흥분감, 착란, 불면, 두통, 오심, 의식저하, 간장애 증상인 간부전이나 황달 증상이 동반될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제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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