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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분들이 임신 증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여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임신 초기 증상은 생리 시작 전 나타나는 생리통과 겹치는 증상이 많아서 그 차이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임신 극초기 증상 몇 가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 주기로 본 임신 증상

- 임신 3~4일은 가슴의 통증과 피로감, 체온상승, 냄새에 민감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임신 5~2주일은 착상혈과 자궁경부 점액인 냉이 늘어 납니다.

- 임신 2주 ~ 3주는 소변이 잦고 기분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단계는 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임신극초기 증상

극초기 증상 기준은 임신을 한 이후 약 10일 ~ 2주 정도 지난 것으로 개인마다 증상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객곽적인 증상 사례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1. 체온상승

아침마다 체온을 측정해 보면 평소보다 체온이 1도 정도는 높아서 아마 감기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보통 임산부는 체온이 평소보다 높게 유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민감한 후각

임신을 하면 보통 냄새에 상당히 민감해집니다. 가장 대표적인 극초기 증상으로 임신을 하며 평소의 냄새가 상당히 격하게 느껴질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3. 가슴 변화

부드러운 유방이 칙칙한 색상으로 변하고 유륜이 울퉁불퉁 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생리 기간 중에도 호르몬 때문에 가슴 변화가 생기기에 착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임신과 생리 당시의 차이점은 유륜 크기와 수가 늘어나는 작은 융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수유를 위한  방편으로 젖꼭지의 기름이 더 많이 생기고 발달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4. 피로감

몸이 엄청나게 피로합니다. 아기의 생명을 유지하기 때문인데, 생리 기간과는 확실히 다른 피로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잠을 참지 마시고 졸리면 자는 것이 좋습니다.

 

5. 착상혈

임신 후 약 일주일에서 12일 정도는 착상혈을 경험하게 됩니다. 생리기간과는 미리 앞서 나타나며 밝은 갈색이나 조금 어두운 분홍빛 출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생리처럼 오래 지속되지 않으며 그 양도 많지 않습니다.

 

 

6. 분비물 증가

배란기가 지났음에도 냉의 색상이 흰 우윳빛 크림처럼 유지된다면 임신 극초기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신을 하면 유백색의 백질 묽은 점액 분비가 되기 때문입니다.

 

7. 소변 증가

임신 한지 약 2~3주 이후에는 화장실 가능 횟수가 점점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궁의 부피가 커지면서 방광의 압력을 가하여 소변의 저장공간이 줄어들어 소변이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8. 아랫배 통증

임신을 하면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으로 인한 소화 속도가 느려집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고 그 영양분이 혈류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기기에 아랫배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속 쓰림, 소화불량 증상을 동반, 변비가 생기는 것입니다.

 

9. 기분변화

보통 임신 4주 차 정도면 기분의 변화가 생기는데 생리 전증후군과 비슷한 현상으로 우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르몬에 다른 기분변화는 정상이지만 너무 기분이 다운되지 않도록 조절을 해 줄 필요는 있습니다.

 

이 정도면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하여 충분히 확인해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라며 오늘 이만 물러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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