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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현대인이 많이 걸리는 암의 일종인 폐암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질환은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보다는 거의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심각한 수준에서 발견되기에 초기 증상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폐암초기 증상

1. 피 섞인 가래

그냥 감기겠지 생각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은 부분입니다. 폐암 진단자분들의 약 30%에서 이 증상을 보입니다. 피가 섞인 가래나 기침을 하다가 피를 토하기도 합니다. 물론 피를 토했다고 하여 무조건 폐암이라고 단정 지을 순 없으며 기관지염이 가장 많은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니 증상의 개선이 되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면 절대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쉰 목소리

이상하게 폐암은 목소리가 쉬는 분들이 많죠. 그 이유는 폐 사이와 순환 후두 신경 사이 성대 제어 종격을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암세포가 후두 신경을 침범하게 되면 성대는 마비증상을 보며 목소리 쉬게 되는 것이죠. 쉰 목소리가 갑자기 생겨서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그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3.  체중감소

암환자 분들은 보통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것도 약 5%나 되는 체중을 빠르게 감소시켜 뭔가 몸에 이상이 생겼을 직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단 체중이 갑자기 빠지면 몸에 힘이 없기에 단순하게 생각할 부분이 아닙니다.

 

4. 흉통

폐암의 초기 증상에서 가장 많이 느끼는 증상 중 하나인 가슴통증은 상당히 많은 분들이 호소하는 통증입니다. 그 이유는 폐암 세포는 폐의 끝 부분에서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여 날카로운 통증  유발 원인이 됩니다. 특히 암세포가 갈비뼈까지 퍼진 경우 상당한 통증을 맞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5. 기침과 호흡곤란

가장 많은 증상이 바로 기침인데, 다른 증상으로도 생길 수 있는 흔한 증상이죠. 폐암환자의 거의 대부분은 기침을 많이 합니다. 담배는 끊어야 함은 당연하겠죠.

 

그리고 호흡이 곤란한 증상을 많이 호소하는데 아무래도 암세포가 증가하면 페이 기능이 상실되어 호흡이 곤란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언급한 증상 이외에 팔과 다리, 얼굴의 부종, 뼈 통증이 심하게 생기는 분들, 골절이 잦은 분들도 반드시 이 증상의 위험성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두통이 계속 지속되고, 메스꺼움과 구토, 입맛 없음, 혼수상태가 생기는 분들도 있으니 알고 있으면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서두를 수 있겠습니다.

 

 

폐암의 원인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대기의 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 흡연, 방사능, 비소나 라돈 성분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폐암 환자의 거의 대부분은 흡연환자라고 하니 금연은 반드시 시행해야 할 좋은 습관입니다.

 

그리고 흡연하는 분들 옆에 있는 간접흡연자분들도 담배의 속 연기가 아닌 겉 표면의 연기를 마시기에 훨씬 더 많은 양의 중금속과 유해물질을 흡연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니, 다른 사람을 항상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치료방법

보통 항암치료를 거의 대부분 합니다. 폐암 3기와 4기의 경우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여 진행합니다. 그나마 1, 2기의 환자분들은 수술을 한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보조적으로 항암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었다면 항암치료가 유일한 치료라는 것을 알고는 있어야 할 것입니다. 폐암초기 증상과 관련하여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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