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리파이정2mg 이 약을 처방받고 알아 보았네요

누가 저를 계속 쳐다본다는 느낌과 저를 쫓아다닌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 본 적 있으신가요? 이런 증상으로 병원을 가보니 아빌리파이정 2mg을 의사 선생님이 처방해 주셨습니다.

우울증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으니 공황장애나 조현병 같은 증상이 있었던 적이 없기에 항우울제는 몇번 처방받아 복용했었기는 합니다.

 

 

아빌리파이정 2mg은 환각과 망상을 감소시켜 정신 활동상의 흥분상태를 제거하여 사회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혹시라도 이 약을 처방받는 분들을 위하여 이 약의 성분과 효능, 부작용 등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할 테니 정주행 하시면 분명 도움되실 듯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조현병이 바로 정신분열증인데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망상, 환청, 정서적인 둔감증, 사회 부적응 등의 정신과 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조울증의 경우 양극성 장애라고 표현하는데 기분이 갑자기 좋아지는 조증과 갑자기 우울해지는 우울증이 나타나는데 이 증상은 신경전달물질이 뇌에서 과도하게 필요 이상의 활성화로 환각이나 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빌리파이정의 성분은 아리피프라졸인데 향정신병 약이라고도 불리는 정신병 치료제입니다. 다양한 정신병 치료에 사용하는데 정신분열증, 양극성 장애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일본 오츠카 제약에서 개발된 성분을 사용합니다.

조현병 치료제로도 많이 사용되는 아빌리파이정은 페닐 피페라진 계열에 포함되며 도파민과 세로토닌이란 중추신경계의 기분과 행동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의 활성을 조절하여 항정신병 작용을 합니다.

조현병의 경우 복용방법은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복용했으며 하루에 10mg에서 15mg을 복용을 하였습니다. 물론 저보다 심한 사람들은 더 심한 용량을 처방한다고 합니다.

보통 유지요법으로 한번 처방하면 3개월 단위로 처방을 하고 있으며, 10세에서 17세의 청소년에게도 처방을 하는 것을 보면 의외로 안전한 약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필리파이정2mg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파킨슨 증상과 비슷한 추체외로 증상, 여성형 유방이나 유즙의 분비, 발기부전, 소아의 경우 의사소통의 문제와 반복적인 행동 패턴을 보이는 뚜렛장애 증상입니다.

 

 

이런 증상보다도 위험한 것은 소아와 청소년, 24세 미만의 경우 통계상으로 정신과 약을 복용하면 자살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약을 복용하고 식은땀과 불규칙한 맥박과 혈압, 빈맥 등의 증상이 보일 경우 잘 관찰해야 하며 지속될 경우 복용 중지 후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빌리파이정과 항우울제인 카바마제핀을 같이 복용할 경우 약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플루옥세틴이나 파록세틴 같은 항우울제를 병용할 경우 부작용이 높아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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