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탕 저렴한 올여름 보양식

몸에 좋은 보양식은 끝이 없습니다. 초복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몸보신에 대한 열망은 코로나 여파로 면역력 관리와 몸에 좋은 식품에 대한 욕심은 더 커진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자라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할텐데요, 꼭 어디 식당을 가서 먹을 필요가 없이 요즘엔 바로 넣고 끓일 수 있도록 자라와 부재료를 한 번에 동봉하여 보내 주고 있기에 정보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자라탕 성분

불포화 지방산인 니놀산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철,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합니다. 리놀산은 지방산이지만 동맥경화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침강된 콜레스테롤 배설의 촉진작용을 한다.

인간만큼 긴 역사를 버티며 살아남은 자라는 이미 2억년전 빙하시대부터 살아남은 손에 꼽히는 수중 동물 중 하나인데 엄청난 생명력은 아무것도 먹지 않은데 1~2년을 살 수 있는 무서운 동물이기도 합니다.

산도라지 효능과 부작용

 

효능

흔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으나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귀한 한얀재이며 민간약의 재료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동의보감에서 기술하기론 '등딱지 동물로 금에 속하여 폐와 장을 보하므로 유요 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전에는 '부위별 고기(등딱지, 머리 등)의 효능이 다르다고 되어 있는 것을 보면 몸에 좋은 건 맞나 봅니다.사실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70%가 넘으며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기에 담즙의 분비 촉진을 통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방 대사분해의 촉진으로 콜레스테롤 수치 정상화, 혈소판 응집 작용, 동맥 수축 억제, 끈적한 혈액을 부드럽게 하기에 혈압을 낮춰 뇌졸중과 심근경색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라의 피가 정력게 좋다는 것은 딱히 입증할만한 근거는 없으나 중국의 중약대사전에 "자라 피는 안면 신경마비를 다스리고 결핵과 산후 발열 진정에 좋다" 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살코기 자체는 양기를 보충하고 음기를 보하여 주는 자양강장식품입니다. 자라 1마리당 단백질이 풍부하게 있어 먹을만 한 살코기는 약 400g 정도 이기나 등딱지, 발톱을 제외하고 모두 먹을 수 있기에 생각보다 1 마리 양은 충분합니다.

 

 가격

인터넷 검색을 해 보면 아래와 같은 가격대 말고도 더 다양한 가격대가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저는 직접 배송시켜 먹어봤기에 하는 말인데! 한약티백 같은 게 들어 있어서 그냥 1시간 이상 푹 고아내면 국물도 좋고 고기도 맛있습니다.

 

조리법

버릴게 없기에 피, 고기, 껍데기, 내장 등 다 먹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끓여 먹을 경우 생물 그대로 온 상태라면 배를 갈라서 내장을 꺼내 깨끗이 씻어서 살코기와 삶으면 됩니다.

 

 

한약재는 삼계탕과 비슷하게 황기나 구기자 엄나무 등을 넣던지 한약재 티백을 마트에서 구입해도 됩니다. 요즘엔 다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냄새를 잡기 위해선 소주 반 병 정도 넣고 약한 불로 국물이 절반까지 줄어들면 먹습니다.

올여름 축쳐진 체력 증진은 자라탕으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보입니다. 끝.

고환염전 파헤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