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손점안액 건조한 안구

오늘은 안과에서 처방이 많은 플로손점안액에 대하여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 약은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사용가능한 전문의약품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다 남은 약이 있다고 하여도 임의 사용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부작용 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분과 작용기전

 

 

플루오로메톨론 1mg을 사용하여 안구 염증성 질환인 안검염, 각막염, 결막염, 공막염, 상공막염, 홍채염, 포도막염, 수술 이후의 염증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약품입니다.

 

플루오로메톨론 성분 작용기전은 다형핵 백혈구 유주 억제를 통하여 증가된 모세혈관 투과성 감소로 염증 반응을 감소시켜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눈에 들어가는 안약이라 순하기는 하여도 스테로이드 성분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만약 세균 감염으로 인한 눈의 염증인 경우는 겐타마이신 항생제가 함유되어 있는 안약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하루 2~4회 정도 눈에 직접 점안하되 증상에 따라서 적절한 증감이 가능합니다. 다만 플로손점안액은 미코박테리아가 눈에 감염된 환자, 만성 안검염 환자, 진균성 안질환자, 표재성 단순 포진 각막염환자, 수두를 포함한 바이러스성 각결막 환자 등은 이 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현재 녹내장 환자와 결핵성 안질환자, 화농성 안질환자, 각막 상피 박리 환자, 각막 궤양 환자, 2세 미만 환자는 이 약을 투약하기전 신중하게 이상여부를 확인하여 투약을 권장합니다.

 

특히 이 약을 눈에 넣는 기간중 수두나 홍역에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약을 투약하기 전 되도록 수두나 홍역 여부 및 예방 접종 상태를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홍역과 수두를 과거에 앓았다고 하여도 이 약을 투약하면 생길 수 있음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부작용

의사 처방없이 충혈된 안구에 이 약을 사용할 경우 자칫 실명이 될 수 있으니 함부로 넣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염증과 통증이 일시적이지 않고 48시간 이상을 지속될 경우 사용을 중지함이 현명합니다.

 

그리고 플로손 점안액의 투약으로 나타날 수 있는 이상반응은 각막포빈과 각막진균증, 녹농균감염증, 각막궤양, 시신경 손상, 시력저하 등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이 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사용 후 남은 안약은 폐기를 해 주시는 것이 나중을 위해서도 더 좋다고 보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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