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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성분 사용주의!
타리비드 안연고는 항생제 성분 안약이기에 안구 건조증에 넣는 안약이 아닙니다. 잘 못 알고 계신 분들이 이 약이 집에 있다고 하여 함부로 사용 자제를 해야 합니다.
타리비드 안연고는 오플록사신 성분을 사용하여 안연고인데 그렇게 끈적임이 심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안과에서 처방을 해 주고 안검염, 누낭염, 맥립종, 결막염, 각막염, 안과 수술 전후에 사용되는 연고입니다. 비가목스 점안액과 같은 목적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의약품입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사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나 보통 하루에 3번 정도 도포하면 충분합니다. 특히 백내장 수술이나 라식, 라섹 수술 전에 이 약의 처방을 받았다면 다른 여러 개의 안약과 사용을 함께 하실 텐데요, 이런 경우 한 번에 모든 안약을 다 쏟아 내서 사용을 하지 말고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합니다.
아무리 안구에 넣을 수 있는 안전한 약이라고 하나 항생제 성분이다 보니 오남을 할 경우 다양한 이상반응을 감수해야 하기에 절대 임의적 사용은 금물입니다. 그래서 이 약은 안과 수술 전후 무균화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약의 유효균종은 간균 속, 세라치아 속, 연쇄상구균 속, 모르가넬라 모를 가니, 클라미디아, 녹농균, 아시네토박터 속, 클렙시엘라 속, 장구균 속 등으로 거의 모든 균에 반응합니다.
그래서 한여름철 바다나 수용장으로 피서를 다녀오신 분들은 눈병에 걸리면 이 약을 처방하여 단기간에 치료를 해 주기도 하는 고마운 약입니다. 여름철은 아무래도 세균이 많다 보니 결막염 등의 안구질환이 빈번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폴로눈병이나 유행성 결막염, 인두결막염등의 가장 큰 특징은 충혈과 눈곱, 눈물흘림, 눈부심, 눈물, 염증 등의 증상이 가장 큰 특징인데 심한 분들은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튜브타입이라 비교적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용기의 끝 부분이 안구나 눈 인근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오플록사신 성분의 항생제는 퀴놀론계 항생제 성분으로 흔하지 않게 눈에 작열감은 느끼던가, 소양감, 눈 부종, 안구 충혈, 백내장, 안압의 상승 등의 부작용이 생기면 사용을 중지한 이후 전문가와 상담을 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특히 이 약은 임산부나 그 가능성이 있는 여성, 수유부, 1세 미만의 소아가 사용하기에는 안정성이 담보되어 있지 않기에 별도의 처방이 없다면 절대 사용을 해선 안될 것입니다.
눈병을 다 치료했다면 이 약은 폐기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 이유는 분명 집에 놔두면 가족 중 다른 사람이 사용을 할 수가 있는데, 의사의 처방 없이 사용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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