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흑색종 미리 알고 있어야한다.

모든 질병은 초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다. 갑자기 안 보이던 점이 허벅다리나 팔, 등 여기저기에 생긴 분들이 분명히 있다. 보이지 않던 점이 점점 커지면서 가렵기도 하다면 그냥 방치할 일은 아니다. 장기적은 자외선의 노출이 인간에게 이롭지 못한 이유는 다양한데 일단 피부를 금방 노화시킨다.

 

 

그리고 보이지 않던 점을 보이게 하는 흑색종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피부 흑색종이 보이는 곳은 대부분 장기간 오래 자외선 노출이 되는 얼굴이나 목, 팔과 다리에서 많이 나타나며 50세 이상의 백인에게서 특히 더 많은 발병률을 보이는 질환인데 오늘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개요

위에서 언급한 대로 흑색종의 가장 큰 원인는 자외선 노출이다. 가장 많은 발병률을 보이는 지역은 유럽이나 호주에 있는 백인이나 그곳으로 이주한 백인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다. 자외선이 아닌 경우의 또 다른 원인은 색소성 모반에 의해 생기는 경우인데 유전자 중 BRAF라는 녀석의 변이가 발견된다고 알고 있으면 된다.

 

원인 자체는 다양한데 안구에서 보이는 유전자변이에 의한 조합의 결과와 점막에 서서 발견되는 염색체의 재배열로 인한 부분적 증폭 등이 그런 예라고 본다. 이 질병은 임파선뿐 다양한 장기로 전이가 빠르기에 치료가 아주 어려운 피부암의 일종으로 정확하게 인지 못하고 점이나 검버섯으로 착각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 병을 키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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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일반인이 육안상으로 점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거기다 자각증상이 없으며 일정 기간이 지나서 점 부분이 가렵거나 따끔한 정도가 전부다.

 

흑색종의 증상을 얘기해 보라고 한다면 비대칭 형태로 매끄러운 마감과 경계의 특징을 보인다. 그리고 색깔이 일정하지 않지며 크기가 점보다는 대부분 큰 6mm 정도의 지름이 특징이다. 이런 증상을 보일 경우 조직검사가 필요한데 발생한 지 5년 정도가 되었다면 살 수 있는 확률은 30% 정도에 불고한 무서운 피부암이다.

피부 흑색종

 

한국인의 증상

 

정확한 원인도 없다고 했으며 백인에게서 많은 발병률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런데 한국인에게 발생하는 원인은 좀 다른 말단 흑자성 흑색종이 대부분인데 이는 자외선과 무관하며 유전적 요인, 바이러스 감염, 외상의 노출도가 높은 경우 등의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다.

 

특히 손바닥이다 발바닥, 손톱, 발톱같은 끝(말단) 부위의 점 같은 흑갈색의 색소반이 보이는 특징이 있기에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 현명한 방법은 못 보던 점이 생겼다면 사진 촬영하여 두고 자주 그 크기와 모양을 체크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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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사실 대부분의 암이 그렇듯 다른 장기나 외부로 세포 전이가 되지 않았다면 완치 될 수 있는 병이다. 흑색종 역시 수술 치료가 가장 기본인데 경우에 따라서 전이가 된 곳은 인터페론 치료나 방사선, 화학적인 항암제를 동원하기도 한다. 새롭게 각광받는 특이적 항암치료제가 흑색종 세포 증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면역치료

최근에는 흑색종 치료제로 많이사용되는 의약품은 이필리무맙, 니 볼루 맙, 펨브롤리주맙 등으로 면역 활성을 억제하기에 신호체계를 억제해 주는 항체를 활용한다. 이 방식은 면역 관문 억제제를 활용하여 환자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방식인데 그 결과가 좋은 사례가 많아 기대가 많은 치료방식이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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