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축구선수 최고의 골기퍼

 

오늘은 국가대표 축구 선수인 골키퍼 김동준 선수의 프로필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대표 발탁은 무려 4년 만에 되었기에 뒤늦게 관심이 생겨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김동준 축구선수

- 1994년 12월 19일, 27세

- 전라남도 순천시 출생

- 신장은 187cm, 체중 88kg

- 순천충앙초 → 순천매산중 → 풍생고등학교 → 연세대

 

 

김동준 축구선수는 2016~2019년 성남 FC에서 활약하다 2020년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이적하여 2021년까지 선수생활을 하게 됩니다.

 

 

2022년 현재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사랑꾼으로 아내에게 엄청난 사랑을 주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통적인 골키퍼의 계보를 이을 인재로 뽑힌 선수입니다.

 

2013년 국제 축구연맹 U-20 월드컵, 20115- 제28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6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에 출전경험으로 만은 내공을 쌓았습니다.

 

 

2020년 대전으로 소속을 옮겨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부상 때문에 겨우 5경기 출전에 그치며 아쉬움을 많이 사기도 했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4년 만에, 2022년 벤투호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명단에 발탁되면서 인지도가 확 올라갔죠. 벤치에는 한 경기씩 송범근과 벤치에 나눠 앉았습니다.

 

 

송범근과는 경쟁 키퍼이긴 하나 출전 경험이 더 많은 엔트리에 포함되어 우세함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9월 A매치 써드 키퍼 자리는 송범근에게 밀리는 아쉬움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연히 조현우키퍼의 부상으로 월드컵 명단에 오르는가 싶더니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누락되어 결국 카타르 월드컵 출전은 무산되었습니다.

 

벤투감독은 선발된 조현우, 송범근, 김승규 중 빌드업을 중시하다 보니 당연히 말밑이 좋은 김승규 골키퍼를 출전시켰습니다.

 

 

2020년 이적당시 연봉이 10억 이였으니 현재 연봉도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김동준 축구선수는 양발잡이 골키퍼로 보기 드문 선수입니다.

 

다음 월드컵 경기에서 꼭 출전 선수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랍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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