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리치 이 선수의 횡보(성남 용병)

뮬리치

성남의 공격수(FW)인 뮬리치는 2m가 넘는 장신 축구선수입니다.

드리볼 리프팅이 기가막힌 선수로 지난달 4월 10일 성남탄천공원에서 열린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고

옷을 벗는 세레머니를 통하여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한 선수 입니다.

 

 

 

이후 받은 경고를 깜박했다고 하면서 후반부 2번째 골을 넣고도 또다시 상의 탈의를 하여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을 했는데 이날 두번째 경고를 주던 심판의 얼굴에도 웃음이 번진 영상이 기억에 남네요

 

 

뮬리치는 세르비아 국적의 94년생 선수로 FK 노비 파자르 입단을 시작으로 성남에 오기전까지 FK 벨레주 모스타르에

소속되어 뛰나 성남의 용병으로 올해 2월달에 임대로 선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30분이 지나 투입된 뮬리치는 무려 2골을 넣은 대단한 선수 입니다.

그런데 최근 라마단의 금식으로 이슬람교 신자인 뮬리치뿐 아니라 수비수인 이스칸데로프가 선수 명단에서 빠지면서

성남의 김남일 감독은 고민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2월 페잘 뮬리치가 임대 영입한 이유는 당시 득점력 부족으로 힘든 상태였습니다.

뮬치치의 과거 5년간의 기록을 보면 득점력이 엄청나게 좋았던 선수는 아닙니다.

게다가 출전한 경기수도 그다지 많은 선수도 아닙니다.

성남FC측에선 양동현이나 김현성선수의 부진한 공격력이 염려되었겠으나 오히려 그 두 선수의 활약은 대단합니다.

 

 

물론 뮬리치는 장신임에도 엄청난 스피드와 드리볼 기술이 좋습니다.

그리고 슈팅도 정교하여 페스피스 상황시 직접 프리킥 득점이 가능한 선수다보니 공격력에 상당한 장점이 부각됩니다.

 

5월달의 성남경기는 지난 4월 30일 FC서울과의 경기후 FC서울팀 선수가 코로나 확진판정으로 성남 선수들은 모두 자가

격리중에 있기에 5월달 14R~17R 경기는 모두 취소가 되었습니다.

14R(울산/성남), 15R(전북/성남), 16R(성남/포항), 17R(강원/성남)경기는 모두 연기가 되었으니 참고하세요

 

김연경 이적/김연경 연봉/김연경 비타민

 

기성용 성폭 이 기사가 뭘 의미하는가?

 

피겨선수 최원희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