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결말 다시 봐도 잼난다.

워낙 인기가 좋은 드라마라 안 보신 분들이 거의 없을 듯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수목 드라마로 총 16화로 종영을 하였는데, 주인공의 연기력이 너무 대단했었다.

 

우영우 결말은 태수미가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준비를 하면서 상현이가 해킹 사실을 솔직히 얘기합니다. 자수를 하려는 상현이와 다르게 진경이는 본인에게 피해가 갈까 싶어 침묵을 종용합니다.

 

 

한선영 대표는 이런 상현의 자백 영상을 가지고 태수미가 법무부 장관에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법정에서 이 영상을 공개하였으며, 찬홍이를 라온 이사회에서 해임시킨 후 인철을 단독 대표 자리에 앉히게 됩니다.

 

상현은 영우가 자신의 누나라는 것을 이미 핸드폰 해킹을 통하여 알고 있었으며, 금수저가 처벌받지 않는 다는 사실에 대한 엄마를 생각하며 씁쓸한 표정을 짓습니다.

 

권민우는 우영우를 그만두게 하려는 심술을 이젠 바보같이 살아보려고 한다는 말을 태수미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영우는 태수미의 혼외 자식이란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운 부분을 영우 아빠는 결국 얘기를 하게 됩니다.

 

정명석 변호사는 다행히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전처가 병문안을 와서 한다는 소리가 퇴원하면 제주도에 같이 가자고 하면서 웃음짓게 만들었습니다.

 

 

전처는 한바다를 그만 둘 수 있냐는 말에 정명석은 음~ 필요하다면 그만둔다고 하면서 앞날을 같이 함께 하자고 하였습니다. 너무 흐뭇했죠.

 

태수미는 아들 상현을 미국으로 보내 증인 소환을 하지 못하도록 하려고 하자, 영우는 상현을 걱정하여 오히려 태수미를 설득하러 갑니다. 결국 상현이 법정 출석으로 진실을 밝히고 장관 후보직에서 태수미는 사퇴를 하게 됩니다. 

 

영우 옆에서 짝사랑 같이 따라다니던 준호는 헤어지자고 하였으나 영우는 고양이도 집사를 사랑하다는 표현이 적절하지 못하다고 하며 헤어지지 말자고 하며 재결합하게 됩니다.

 

 

이제 모든 것이 끝이나고 정명석 변호사를 비롯한 전처, 등장인물이 식사를 하면서 우영우는 한바다에서 일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하죠. 이 부분에서 영우는 정규직 변호사가 되었답니다. 준호와 마주 보며 웃음으로 해피엔딩 했죠.

 

우영우 결말 너무 아쉽기도 하지만 시즌2 를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드라마 못 보신 분들은 꼭 정주행 해 보시고, 시즌 2에서도 기존의 출연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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