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엔지 질연질캡슐 세균성 질염 치료제

여성분들의 경우 질염은 누구나 걸릴 수 있다. 꼭 뭔가를 해야 질염에 걸리는 것이 아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건강이 좋지 않거나, 감기, 질 세균총의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으로 질염에 걸릴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질염에 걸리면 병원 방문하는 것을 상당히 꺼리게 된다. 그래서 치료시기를 놓쳐 증상이 더 악화되는 경우가 생긴다. 그럼 오늘은 이와 관련된 오엔지질 연질캡슐에 대하여 아래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특징

이 약은 테라젠이텍스에서 출시한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다. 타원형의 흰색 연질 캡슐로 외관은 식별표기가 쉽도록 EXT ONG라고 적혀 있다. 

보통 이 약을 사용하는 경우는 곰팡이균이 원인이가 다양한 세균성 질환에 의한 질염에 사용한다. 성관계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꽉 끼는 청바지나 레깅스는 도움이 되지 않으니 아래내용대로 확인을 해 봐야 한다.

 

성분과 효능

니스타틴, 네오마이신황산염, 폴리믹신 B황산염을 함유한 의약품이다. 이 약을 처방받았다면 아마 평소와는 다른 냉이 나오고 가려움증이 있었을 것이다. 끈적한 콧물 형태가 아닌 으깬두부같은 이물질이 생겨 놀랐을 수도 있다. 여성의 질염염은 감기와 같다고 보면 된다. 빠른 치료를 해주면 된다.

오엔지질연질캡슐은 질정을 안에 넣어 치료하는 방식이다.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성 바이러스를 치료한다. 

 

사용방법

하루에 1 캡슐을 자기 전에 질 내부에 깊숙이 넣어 준다. 이렇게 12일간 사용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속옷에 약이 묻어 나올 수 있기에 갈아입을 속옷을 입고 자는 것이 좋다. 다만 라이너를 사용 시 붕대를 밀봉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공기가 통하지 않아 권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오엔지질연질캡슐은 라텍스 재질의 콘돔 등의 피임용 기구를 약하게 하여 찢어지게 만들 수 있으니 유의해아 한다. 또한 피임 목적의 살정제를 사용하는 분들은 사용 전 신중하게 검토 후 사용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생리기간 중에도 이 약의 사용은 계속되어야 하기에 아래 내용처럼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부작용

이 약을 일주일이상 사용 시 접촉성 알레르기나 습진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점막의 자극이나 통증이 지속될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권장한다. 질 내부에 넣는 질정제로 사용하나 신장과 청각을 비롯한 전신에 독성을 보일 수 있기에 장기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일반적 주의

오엔지질 연질캡슐을 사용 한 이후 전신 독성을 경험한 분들과 신부전 환자에게는 이 약의 사용이 적절하지 않기에 치료상의 유익함이 더 크다고 인정될 경우에만 사용한다. 이때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 게다가 이약은 질에 넣는 질정 제기에 절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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