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시닐정 이 약은 항원충제 입니다.

후라시닐정

여성의 질 안에는 칸디다 알비칸스란 균이 항상 살고 있다. 갑자기 생기는 균이 아니다.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과한 세정, 컨디션이 나빠질 경우 증식하는데 흔히 질염이라 함은 이 칸디다를 일컫는다. 요즘은 약이 워낙에 좋아 며칠간만 약을 복용하면 금방 좋아지는데 아무 약이나 먹으면 안 되는 약 중 하나가 질염 치료제이다. 오늘은 항원충제라 불리는 후라시닐 정에 대하여 아래를 확인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특징과 성분

흰색 알약의 필름 코팅정으로 FLA라는 식별표기의 특징을 가진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한다. 이 약의 성분은 메트로니다졸로 원충에 의한 감염을 치료한다. 작용기전은 원충 또는 세균 디엔에이 구조를 괴멸시켜 증식은 물론 발육을 억제하여 효과를 보이는 약이다.

여기서 말하는 원충은 단세포 동물인데 지렁이같이 움직인다고 보면 되는 운동성을 가졌다. 자유롭게 인간의 몸속에서 기생하며 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경우도 많으나 치명적인 증상을 나타낼 수 있기에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

효능

성접촉으로 전파되는 트리코모나스 원충에 의한 질 내 감염증 치료, 공기가 없는 환경에서 번식하는 혐기성균에 의한 감염증인 패혈증, 골이나 관절 감염증, 복막염, 자궁내막염 등 치료, 아메바증 치료, 혐기성균으로 인한 수술 이후의 감염예방에 도움을 준다.

즉 세균성 질염이나 트리코모나스라는 운동성능을 가진 단세포 충 질염에 복용하는 약인데 중요한 것은 트리코모나스 충으로 인한 질염의 경우 파트너도 병원을 가야 한다는 사실이다. 혼자만 알고 치료를 받을 경우 계속 안순환만 반복될 뿐이다. 파트너가 100% 감염은 아니다 70% 이상의 높은 감염률을 보이는 질환이다.

 

 

 

후라시닐 정은 항균제라고 보면 되는데 균을 억제해 주는 약으로 질염에만 처방하는 것이 아니고 수술 이후의 감염과 복막염 같은 염증성 질환 같이 세균이 생기면 안 되는 질병에 사용하게 된다. 질염에만 사용하는 약이 아니란 걸 알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후라시닐 정 복용 전 원칙적 간 기능 검사를 해야 하는데 장기 복용을 권장받은 경우 간 기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신생아나 소아에게 흔하지 않게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질환인 코케인 증후군 환자가 후라시닐 정을 복용 시 급성 간부전 위험성이 높기에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

나에게 질염이 있는지 없는지 여부는 올리브영같은 곳에서 판매하는질염 테스트기인 질편한을 사용하면 어떤 균에 의한 질염인지 쉽게 집에서 검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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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용방법

 

 

 

의사의 처방대로 복용을 하고 기본적으로 트리코모나스의 경우 성인 기준 하루에  2번 복용하는데 1회 250mg씩 약 10일간 복용하는 것이 기본사항이다. 되도록 식후 복용을 권장하는 약이다. 그리고 혐기성균 감염증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복용량이 달라진다.

중요한 사실은 후라시닐 정 복용 시 술을 먹게 되면 몇 잔 먹지도 못하고 울렁거려 먹지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약을 중단 한 이후에도 한 3일간은 알코올 섭취를 하지 않아야 한다. 병원가기가 뭐한 세균성 질병에는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카네스텐 같은 질정제를 사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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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두통과 오심, 질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복통과 설사, 배뇨장애, 현기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정말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췌장염, 방광염, 두드러기, 리엘 증후군, 시티븐스 존슨 증후군, 우울증, 환각, 경련 등 증상이 드물게 나타날 수 있기에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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