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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기준 9월 27일 토트넘 경기일정 중 아스널과 원정경기중 패하고 말았다. 아무래도 런던 북부지역의 북런던 더비의 대표 라이벌전이라 유럽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토트넘 경기일정 중에 아스널에게 3대 1로 패하기는 하였으나 우리나라의 손흥민 선수가 골을 터트려 토트넘은 이번 시즌 3호 골을 터트렸다.
아스널의 골 주인공은 전반전 12분 정도 에밀 스미스로위가 선제골을 넣고 전반 27분경 피에르 에머리크 오바메양이 두 번째 골 주인공이다. 세 번째 골은 전반 34분경 부카요사카의 쐐기골로 마무리되었다.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는 경기가 거의 끝나갈 무렵 후반 34분경 만회골을 넣었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다.
이날의 경기는 토느넘의 손흥민과 아스널의 도미야스 다케이호의 승부를 가리는 미니 한일전이다 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이 보였을 것이다. 후반 부에 손흥민이 공격을 들어가면서 수비수 도미야스를 재끼긴 했으나 골 연결은 되지 않았다. 도미야스의 실력은 높았으나 손흥민에게는 비교할 대상이 아니었다.
아쉬운 것은 전반전 38분 코너킥에서 손흥민이 올린 공을 케인 선수의 헤딩으로 골로 이어지는가 싶었는데 골대를 벗어난 것이다. 이날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면서 왼쪽 공격을 맡아 주고 있었다. 경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스널의 실력에 비해 손흥민 선수가 부족함은 없었다. 후반부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세르히오 레길론의 낮은 공을 골문으로 달리던 차 오른발로 슛을 때려 1점을 얻은 것이다.
원정팀인 손흥민의 이번 골은 지난달 8월에 왓포드전에서 터뜨린 프리킥으로 넣은 이후 첫 골이다. 토트넘 경기일정은 아스널과 반대되는 개막 3연승 이후 3연패다. 전반전에 이미 3골을 기록한 아스널의 패기는 후반부까지 미쳐 강세를 이어갔으나 추가골은 없었다.
이번 북런던 더비는 세계적인 라이벌 전이였으나 이미 전반에서 사실 승부는 결정 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지난 축구 역사를 봐도 아스널이 토트넘을 전반에 3골로 마무리한 적이 없다. 너무나 다행인 1골은 우리 손흥민 선수가 넣어주었다. 경비를 한 번 보면 가장 잘하는 선수였다고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날 1골뿐 아니라 슈팅 2개와 키 패스 3개, 태클 등 풀타임 내내 눈부신 활약으로 팀 내 최고였다고 할 수 있다. 시즌 초반 정말 잘 나가던 토트넘이 벌써 크리스털 팰리스와 첼시에 이어 아스널에게 무릎을 꿇었다.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나 애버튼 같은 강팀과 상대를 해야 하는 매치를 정말 기대하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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