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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이니 코스트코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분다버그 진저비어 전 오늘 이 음료가 맥주가 아니란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아니 그런데 왜? 이름이 비어라고 헷갈리게 되어 있는지 참~ 암튼 오늘 커피숍온김에 먹어 보니 제가 좋아하는 생강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탄산음료수였습니다. 너무 괜찮더군요! 느끼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너무 잘 어울릴 듯합니다.

 

 

 

맥주 대신 임산부님들께서 많이 찾으신다고 하길래 마셔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갔습니다. 분다버그 시리즈는 다양한데 오리지널인 진저비어, 핑크자몽, 레몬라임, 트로피칼 망고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호주의 국민음료이기도 하지만 사실 분다버그란 지역은 호주의 북동 지역의 퀸즐랜드 주에 있는 도시로 청청자연을 자연을 자랑하는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진저비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료가 되어 미국, 유럽,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에서 이미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왜 그런지 이 음료의 특징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특징

청청지역인 호주에서 재배한 원재료를 통하여 발효와 숙성기간이 무려 3일이란 시간을 거쳐 만들어 내는데 여기에는 인공향이나 인공색소를 넣지 않은 건강한 천연소화제입니다.

 

제조 과정

건조된 생강을 굵게 분쇄하여 사탕수수와 물만 넣어 생강 진액을 만들게 됩니다. 이곳에 이스트를 넣고 3일간의 발효기간을 거치면 그 과정에서 생긴 알코올 성분을 제거 후 숙성시키게 됩니다.

 

 

 

숙성이 완료되면 탄산수와 섞어 주면 완성입니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을 하면 하루에도 수천만 개를 찍어 낼 수 있는 음료와는 다르게 기본적인 숙성 시간이 3일이 걸리는 음료입니다.

 

성분

나트륨 40mg, 탄수화물 41g, 당류 41g, 지방 1g 미만, 단백질 1g 미만입니다. 트렌치 지방과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은 아예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근데 솔직히 당 함량이 좀 많은 편이네요! 다행히 진저비어 뚜껑 개봉 후 반만 먹고 다시 뚜껑 닫아 냉장고에 넣어 두면 탄산이 그다지 많이 빠져나가지 않아 또 마실 수 있어 좋네요

 

 

 

비타민C와 생강 뿌리, 생강향(천연향료), 사탕수수, 효모, 탄산수가 들어 있네요! 생강차가 감기에도 많이 먹지만 속을 따뜻하게 해 주어 천연 소화제로도 많이 먹긴 하죠!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당연히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분다버그 진저비어에 생강향이 좀 더 진했으면 하는데 그럼 생강차가 되니 오히려 인기가 없었을 겁니다.

여기다가 깔라만시 원액 살짝 섞어서 드시면 환상의 조합을 맛볼 수 있으니 집에 깔라만시 원액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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