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 곡물지수에 영향을 받는다

골든센츄리

케이만에 2014년 설립한 이 업체는 지주회사로서 현재 3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850억대로 얼마 되지 않으나 상장한 주식은 1억 5천8백만 주 이상입니다.

중국에 있는 양주 금세기, 낙양 금세기가 실질적인 영업회사로 농기계인 트랙터용 휠 생산과 판매가 주 사업인 회사입니다. 2014년부터 트랙터용 타이어의 생산을 하는 낙양 금세기는 2년 전인 2019년 말 임차계약 종료로 현재 영업 종료 상태입니다.

 

 

외국인인 보유한 주식 비유는 40% 가까운 5600만 주 이상입니다. 중국에서 농기계 전용 엄청나게 큰 타이어 메이커는 동방홍이라고 지역 내 유명하죠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인 골든 센츄리는 단기적으로 농업용 수확기 휠 분야 사업의 진출과 중장기적으로 건설 중장비용 휠 분야로 사업 확장에 몰두 중입니다.

매출액은 매년 상승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을 흐름을 보여 주었습니다. 영업이 이과 당기순이익도 시총을 생각하면 상당한 수준의 재무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3원을 책정하였는데, 차라리 하지 않고 살짝 늘어난 부채를 상환하는 것이 어땠을까 싶습니다. ROE가 10% 아래로 떨어진 것은 불안하지만 재정상태는 시총 대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일봉 차트를 보면 계속 우상향 하는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전주에서 잘하면 벗어날 수도 있는 힘이 있어 보입니다. 곡물 가격의 상승으로 농업 관련주다 보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번에 홍콩 금세기 차륜 집단 유한공사에 골든 센츄리는 2천억 원이 넘는 시설투자를 결정하였는데 자회사다 보니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듯 보이네요

5월인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지수는 12701포인트를 달성하였는데, 곡물과 설탕, 유지류 등이 상승세를 유지하였습니다. 상장 이후 제대로 된 IR 활동을 하지 못하다 보니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아 왔으나 이번 기회에 자세를 잡을 듯 보입니다.

중국에서 트랙터 완성차를 생산하는데도 불구하고 동전주라는 오명을 벗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미 트랙터 완성차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으며, 계속되는 식량 안보 이슈로 중국의 농업에 대한 투자는 각별한 편입니다.

 

 

이미 중국에서 수만 평의 땅도 골든 센츄리에 분양을 하였으며, 기관투자자의 100억 원대 유입으로(전환사채) 80억 정도는 토지자금으로 유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먹을 것이 넘쳐난다고 하여 식량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자연재해나 기타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 세계 재난 사태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 대비하는 기업으로 올해 많은 주가의 상승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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