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회캐디 / 허인회 와이프 / 육은채 그는 누구인가?

 

허인회캐디

제목이 꼭 허인회프로가 캐디라는 뜻 같네요

허인회 프로는 1987년생의 한국체대를 졸업한 BONANZA 소속팀 골퍼입니다.

 

 

 

데뷔 자체는 2007년 KPGA 입회하여 지금까지 프로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수상내역은 지난해 KPGA 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 3위에 입상했습니다.

허프로의 수식어는 괴짜 골퍼, 4차원, 게으른 천재라는 다양한 별칭이 있습니다.

 

실력자체가 천재라는 소식을 들을 정도이나 노력을 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수시로 머리 색상을 바꾸며 경기에 임하다

보니 주위 시선이 곱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현재 허프로는 코리안투어 통산 3승, 일본투어 1승을 기록중에 있으며 아내인 육은채씨는 허인회프로의

캐디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5월 9일 GS칼텍스 40회 매경오픈대회에서 6년만에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당연히 아내인 육은채 캐디와 함께한 첫 우승이기에 감회가 다릅니다.

국내에서 아내와 함께 투어를 다니는 골퍼는 해외처럼 흔하지 않기에 더 각별해 보이기도 하네요

 

허인회프로는 지난 2015년 군인신분으로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을 한 이후 6년 만에 한 우승이기에게 그 감격이

엄청나게 클 것으로 보입니다. 아내 육씨는 2014년 일본 프로골프 투어 최종전 JT컵에서 였습니다.

캐디의 경우 보통 보수는 우승 상금의 10%를 받게 되는데 아내인 육씨는 당연히 무보수로 일했겠죠? 

 

 

9일 열린 경기 성남시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 4라운드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4오버파 75타를 쳐

우승을 하였는데 총상금 12억원 중 우승상금 3억원을 챙기게 되었습니다.

 

 

 

육은채 캐디님은 이날 인터뷰에서 4라운드 초반 3타를 잃으며 주춤했습니다.

바람도 많이 부는데 14번 홀이 끝나고 2위 김주형 프로와 4타 차인데다가 17번홀에서 더블보기라도 하면 어쩌하 하고

걱정이 많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결국 4언더파를 치고 나서 6타 차 선두가 되어 3라운드가 더 행복했다고 했습니다.

남편의 경기라 더 긴장했을 듯 하지만 사실 이미 김주형과의 차이를 멀찍이 벌린 덕분에 우승을 한 원인이겠죠

 

허인회프로의 노란 머리색상은 육은채 캐디님께서 직접 탈색을 해 준 것이라고 하며 내조를 잘 한다고 하네요

두분이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같아 보이는데 육은채 캐디님께서 마른 몸에 무거운 골프가방을 들고 매번 경기에 임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워 은퇴를 하게 해주고 싶다고 하는 것을 보니 두분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허인회캐디인 육은채님과 항상 행복하기만을 바라며 건강한 선수생활 이어가길 바랄 뿐 입니다.

김연경 이적/김연경 연봉/김연경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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