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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성폭
개인적으로 기성용 선수를 참 좋아 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기사를 보고 참 많은 생각에 들었습니다. 과연 그런 일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정황이 아무것도 없으며 사실 여부도 알수가 없는 노릇입니다.
TV방송 PD수첩에서도 나왔는데 당시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의 증언은 '성기 모양을 기억한다' 고 하였습니다.
과연? 이 증언이 사실일까요? 이러한 내용을 필두로 기성용 인스타 그램에서는 법적 대응을 강구한다는 내용이
작성되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기사를 정말 있는 일처럼 기사화 하여 발행을 하게 된 것일까요?
만약 이 것이 사실이 아닐 경우 해당 피해자의 정신적 보상은 어찌 해야 하는 걸까요?
무엇보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이렇습니다.
사람이 죄를 지어도 공소시효라는 것이 있기에 범죄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면제가 된다고 합니다.
만약 기사 내용대로 기성용이 성폭을 했다고 쳐도 그 시기가 이미 초등학생 시절이랍니다.
이렇게 오랜 기간 지난 일을 가지고 현재 열심히 선수생활과 결혼생활 중인 선수의 과거를 들추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물론 과거의 제보자라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잘못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의 좋지 않은 추억은 트라우마를 만들어 평생 내 자신을 괴롭히기에 그에 대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충분한
사과를 받고 싶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나다.
피해자측은 확실한 증거 여부를 법정에서 공개를 한다고 하니 좀 더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현재 기성용은 FC서울에서 주장으로 뛰고 있으며 시즌 초반 해당 팀이 3연승을 하는데 주역인 선수입니다.
현재 부상으로 아마 5월까지는 출전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 상당히 여려운 상황입니다.
부인인 한혜진씨가 더 고통의 나날을 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1년 전의 성폭 피해를 주장하는 기사는 너무 성급하게 나온것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증거를 대는 것도 어려워 보일뿐 더러 의미없는 결과가 될 것 입니다.
다만 기성용은 과거 인성문제로 국민들에게 많은 인심을 잃은 상태라 그게 걱정이긴 합니다.
안티가 많으면 좋은 결과로 갈 수 있음에도 쉽지가 않으니 말입니다.
만약 사실이라고 하여도 법적처벌이 불가하며, 손해배상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의 범죄이기에 형사처벌도 어렵고 공소시효고 끝이 났죠! 민사소송으로 가도..어려워 보입니다.
잘 마무리 되어 열심히 축구하여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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