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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 전 TV에서 애로 부부의 속터뷰란 프로를 시청하였습니다.

년 전 프로야구 최경환, 그리고 걸그룹 출신인 박여원 부부가 나오는 걸 참 재미나게 봤습니다.

 

대단한 것은 이들 부부의 아이들이 무려 넷이나 되더군요

무려 15살 차이 나이를 극복한 이들 부부는 정말 행복해 보였습니다.

물론 최경환 선수는 이혼 경험이라는 뼈아픈 과거가 있으나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야구선수 최경환은 한국 프로야구 외야수로 활약하며 우리나라 최초로 미국까지 진출을 하게 된 선수입니다.

1972년생 서울 출신으로 신장 181cm에 81kg의 그는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야구선구 최경환

 

출신 학교

남부초등학교 → 성남중 성남고 경희대

사실 최경환은 초등학교 시절 잠시 포항에 살면서 야구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포지션

외야수( 투타는 좌투좌타)

 

프로 입단

1994년 캘리포니아 에인절스 입단 후 2000년 LG 구단에서 1차 지명

에인절스 10만 달러의 제의를 받고 입단했으나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다 방출되어 호주 리그를 전전하면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갔으나 결국 메이저리그에 오르지 못하고 부친의 건강상 문제로 귀국을 결정하였습니다.

 

 

 

소속팀

 

2000~2001년 LG 트윈스

LG 트윈스 시절 미국에서 귀국하는 최경환을 1차 지명하여 입단시켰으나 활약은 전무합니다.

 

2002~2006년 두산 베어스

두산의 김인식 감독의 호출로 외야를 맡아 주전으로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로 많은 박수를 받은 선수였습니다.

 

2006~2007년 롯데 자이언츠

큰 활약 없이 2007년 시즌 종료 후 롯데에서 방출되었습니다.

 

2008~2009년 KIA 타이거즈

왼손 대타 선수로 제법 괜찮은 활약을 보여 2년간 활동하였습니다.

특히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7회 말 1점 차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극적인 안타를 통하여 KIA 우승의 주역이 되어

기억에 남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지도자

2010~2011년 KIA 타이거즈 1군 타격코치

2012~2013년 SK 와이번스 1군 타격코치

2014~2015년 NC 다이노스 2군 타격코치

2017년 두산 베어스 1군 타격코치

2018~2020년 두산 베어스 2군 타격코치

 

최경환은 아마추어 시절 꽤 잘 나가는 타자로 활약하다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습니다.

아마 기억하실지 모르겠으나 윤길현 욕설 사건이라고 있었습니다.

 

 

 

 2008년도 KIA와 Sk의 3연전에서 KIA 투수들이 위협구로 인하여 SK 김재현은 결국 머리에 공을 맡았으며,

이진영도 위협구에 맞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SK가 큰 점수로 앞서고 있는 상태에서 KIA 김원섭이 도루를 하자 sk 용병 투수인 케니 레이번이 영어로

욕설을 한 것을 플라이를 치면서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면서 최경환은 영어로 항의를 했습니다.

이때 최경환은 몸을 사리지 않은 허슬플레이로 팬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절이라 일이 커지게 된 것이죠

 

암튼 인생을 야구밖에 모르고 산 자기 자신의 관리에 철저한 선수였습니다.

코치 시절 큰 활약은 없지만 NC다이노 시절 1군 타격코치를 하면서 많은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최경환과 박여원은 결혼 9년 차로 본격 19금 토크쇼인 애로 부부에 출연하여 에로 지원금 200만 원을 걸로 속터뷰를

시작하여 많은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혼을 경험한 최경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아내 박여원을 첫눈에 반했다고 하더군요

박여원은 걸그룹 연습생으로 한 참 힘들던 시기였다고 하며 서로 시기를 잘 타고났다고 했습니다.

 

재혼에 출장이 많은 최경환도 힘들었을 테지만, 초혼에 아이들을 홀로 돌보며 불륜녀라는 이상한 소문까지 감당하면서

가정을 지켜냈다는 걸 보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야구선수의 아내이자 가족으로 보지 말고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보면서 이들 가정에 행복과 평온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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