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홀딩스 주가 몇가지 살펴보기

휠라홀딩스 주가

아마 한국인이라면 휠라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이 회사는 1991년 설립되어, 2020년 1월 분할을 통하여 지주회사로 변경되었습니다.

존속법인 휠리홀딩스와 국내 브랜드 신설법인 휠라코리아로 분할되었습니다.

 

섬유회사인 FILA는 2019년 매출액만 보면 3조 4천억원이 넘었습니다

현재 휠라홀딩스의 경우 글로벌 휠라 브랜드의 지주회사 역할과 계열 회사의 경영자문과 투자, 부대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휠라홀딩즈의 시가총액은 2조 6천억원 정도로 코스피 110위의 시총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29,038,326으로 무려 50% 가까운 소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52주 최고가는 48,550원이고, 최저가는 18,850원입니다.

매매단위는 1주이며, 액면가는 일천원이였습니다.

 

 

매출액을 보면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살짝 부진했으나 그래도 상황은 좋습니다.

 

영업이익과 단기순이익도 대체로 좋으며 부채비율도 더 낮아 졌습니다.

지난해 배당금은 주당 현금으로 215원 배당결정을 하였습니다.

 

휠라가 유행하기 시작한 90년대는 아디다스, 아식스, 나이키등과 상당히 잘나갔습니다.

휠라 티셔츠나 점퍼를 하나씩은 다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확 그 인기가 사그러지더니 어마전 어글리 슈즈를 통하여 다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모델도 bts를 통하여 마케팅의 질도 많이 높여놨습니다.

 

역대 고점은 8만원대 였기에 현재 상승중인것을 본다면 조짐이 좋아 보이나 매출액을 생각한다면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보입니다. 재무상태가 계속 흑자를 유지하는데도 불구하고 배당성향은 상당히 저조한 것이

조금은 아쉬워 보입니다.

 

 

올해 1월 최고점을 찍고 다시 조정기를 거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전 출시한 펑키테니스 신발의 경우 1998년에 이미 오리지널 제품으로 출시를 했다가 다시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 탄생시켰습니다.

 

가격도 저렴한게 출시하여 대중적인 요소를 고려하였습니다

휠라의 운동화 내구성은 뭐 워낙좋이나 말이 필요 없을 듯 하네요

 

그리고 미국 케즈사는 스니커즈 원조인데 이번에 휠라코리아에서 한국 판권을 획득하였습니다.

10대와 20대를 겨냥한 케즈 스니커즈의 첫 매장은 지난 1월 전남 순천에이어 이번달인 2월에는 홍대, 신세계,

강남, 대전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중입니다.

 

 

얼마전 기사화 된 추징금 600억원에 대하여 말들이 많고 걱정하는 분들이 꽤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렇게 일회서 악재의 경우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주가에 많은 영향을 받았으나 다시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휠라홀딩스는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었죠

 

섬유의류 상장기업이 많지만 이런 호재는 아무 기업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미국법인의 휠라홀딩스의 경우도 실적이 양호합니다.

 

게다가 미국 골프산업이 호황을 누리는 중에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으며 실적 호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이며

휠라홀딩스는 아큐시네트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양호한 실적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휠라홀딩스의 주가를 잘 지켜보면서 성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시대가 끝나고나서 사람들의 보상심리 쇼핑이 시작되면 아마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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