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주가 환호성 나오세요?

에이치엘비 주가

다양한 신약개발 및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품 전문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특이하게도 의약품 뿐 아니라 선박구명정, 특수선박, GRP파이프 및 조선기자재를 생산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에이치엘비의 시가총액은 4조 8695억원으로 시가총액순위는 코스닥 3위입니다.

상장주식수는 53,102,772로, 외국인 보유주식이 7,809138로, 소진비율이 14%가 넘습니다.

 

52주 최고가는 133,800원으로 최저가는 69,227원 입니다.

2월이 되어 개인투자자 모임인 한국주식투자연합회는 공매도와의 전쟁을 선포하였습니다.

 

타켓은 셀트리온과 에이치엘비로 정했습니다.

이유야 당연히 두회사 모두 각 시장 공매도 잔고 1위 기업입니다.

 

오늘은 에이치엘비 사업부분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항암신약 개발기업입니다. '리보세라닙' 이란 항암신약에 대해 다들 아실겁니다.

 

 

중국임상에서 비소세포폐암과 담낭암에서 완전 관해가 관찰되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표적항암제는 리보세라닙말고도 아필리아도 있습니다.

 

에이치엘비 제약의 경우는 98년도 설립이후 신약발굴과 의료관련분야 투자의 사업 다각화를

통하여 글로벌 생명공학 기업으로 발전으로 하였으며,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구매가 가능한 전문의약품으로

라도바정, 글리티아연질캡슐,  로슈듀오정, 씨트페질정 등의 125개 제품과 일반의약품 40개 정도의

제품이 있습니다.

 

그리고 95년도 설립된 에이치엘비파워(주)는 선박 탈황설비인 댐퍼, 원자력, 화력, 복합화력용 댐퍼,

전력배송장치 버스웨이, ESS, 스트팜까지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언급한 '리보세닙라'은 미국 식품의약국의 선양낭성암에 대한 희귀 의약품 지정을

받았기에 임상승인과 허가 기간등이 단축되는 혜택을 받게 됩니다.

 

선양낭성암은 일명 '침샘암' 이라고도 불리며 우리 나라보다는 미국와 유럽에 환자가 많죠

당연히 현재까지 선양낭성암과 관련된 치료제는 없는 상황입니다.

 

 

 

2017년부터 매출액은 조금씩 올라라고 있으나 영업이익은 계속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율과 순이익률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래도 인건비와 자재비가 많이 들어가는 사업인 선박분야에서 많이 녹여들어 간게 아닐까 합니다

부채 비율도 계속해서 조금씩 늘어 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PER비율이 32%정도를 평가한 것을 보면 이 회사의 기술력에 비해 너무 낮게 평가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암을 치료하는 의약품이 모든 임상에서 관해를 보일 경우를 생각해 본다면 말입니다.

 

부채비율이  지난해 2019년 대비 많이 올라 갔습니다.

연구비용에 많은 돈을 빌린 듯 합니다.

그래도 매출총익률이 상당히 확 올라 간 것을 보아 올해 영업이익률도 높아질 듯 보입니다.

매출 구성의 대부분은 복합소재가 80%이상이며, 바이오 의료기기 부분이 20%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네요

 

 

2021년도 2월 첫째주 코스닥 주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 1위가 에이치엘비 입니다.

무려 62, 689, 651(단위, 천원)입니다.

 

지금은 공매도 전쟁으로으로 주가가 많이 빠져 있는 상태이나 이 회사의 기술력과 가치를 생각한다면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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