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토폴정 제2형 당뇨치료제

 

한국에서 당뇨환자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제2형 당뇨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되긴 하나 그 용량이 적거나 제대로 분비가 되지 않아 혈당수치의 조절이 쉽지 않은 경우입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처방되는 당뇨약이라고 하면 그 약은 당뇨를 치료하는 약이 아닌 혈당수치를 조절해 주는 약입니다.

 

당뇨에 걸려 병원을 가면 가장 먼저 처방해 주는 약 성분이 메토포르민입니다. 그만큼 이 성분은 당뇨환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고 부작용 거의 없이 잘 적응하는 편입니다.

 

성분과 작용기전

 

 

이와 관련하여 알아볼 당뇨약은 메토폴정이란 약으로 백색의 원형 필름코팅정에 ID 500이란 식별표기가 되어 있으며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가능한 전문의약품입니다.

 

이 약의 성분은 메트포르민염산염 500mg을 사용하여 식사 조절을 통한 제2형 당뇨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약을 복용하면서 다른 혈당강하제 및 인슐린과 함께 복용 가능합니다.

 

복용방법

 

 

이 약은 권장용량 이상으로 절대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첫 진료를 보고 당뇨확인을 받은 경우 혈당조절에 필요한 최소용량 투약을 처방받게 됩니다. 저용량으로 투약을 시작하여 임의적인 용량 조절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메토폴정은 아래의 대상자 분들이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칫 중대한 이상반응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약의 처방을 받은 환자라고 하여도 심한 근육운동이나 식사가 불규칙한 분들은 이 약을 신중하게 복용해야 합니다.

 

 

1. 중증의 신장애 환자

2. 급성 및 불안정형 심부전 환자

3. 방사선 요오드 조영물질 정맥 투여검사 환자

4. 당뇨병성 전혼수 환자

5. 중증의 전신성 외상환자

6. 임산부나 임신가능성이 있는 환자

7. 간기능이 손상된 환자

 

부작용

메토폴정은 간혹 저혈당을 일으키거나 중증의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앉았다 일어섰을 때 생기는 기럽성 저혈압 증상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간기능 증상 장애 현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약은 간에서 대사 되기에 과량 복용할 경우 간을 손상시킬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메토폴정은 혈당조절제로 참 좋은 약입니다. 다만 약이 좋다 보니 식사조절과 운동을 하지 않아도 혈당이 조절되다 보니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할 수 있으니 되도록 체중을 감소시키고 운동을 통하여 췌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글 보기

다이비스정 제2형 당뇨치료제

귤 단감 gi지수와 관계가 있을까?(귤 정확한 효능)

췌장암 초기 증상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