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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은 위 아래쪽에 위치한 약 15cm의 옥수수 모양 암황색 장기입니다. 이자라고 불리기도 하며  다양한 소화액뿐 아니라 이자액을 분비시켜 십이지장으로 보내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분비로 혈당을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하여 당뇨환자에게 가자 중요한 장기입니다.

 

지금 이 정보를 보는 분은 아래를 통하여 췌장암 초기증상을 반드시 확인하시어 아무런 치료도 받지 못하고 말기에 발견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입니다.

 

 

췌장의 기능

강한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위산과 합쳐질 경우 활성화를 통한 소화작용을 진행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혈당조절에 도움을 주는 인슐린과 글루카곤뿐 아니라 소마토스테틴이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분비 억제를 해 주기에 상당히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췌장은 위의 뒤편에 가려져 있어 뭔가의 질병 발견이 어려우며, 췌장암이 아닌 췌장염에만 걸려도 그 원인이 과음 또는 담석에 의한 경우 고통이 상당하여 병원진료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할 것입니다.

 

위험한 초기증상 몇 가지

폐암 초기증상 반드시 기억할 것

조현병 초기증상 기억 해둘 필요 있어요

가와사키병 고열이 5일 이상시 딸기혀 확인

췌장암 초기증상

 

 

위의 뒤쪽에 위치하는 장기의 특성상 발견 자체가 어렵고, 암에 걸리면 상당히 빠른 진행이 됩니다. 암 중에 가장 최악이라고 볼 수 있으며, 과거 국가대표 축구선수였던 유상철 감독도 이 질환에 걸렸었다. 초기증상 몇 가기 특징을 잘 봐 놓으면 최약의 상황은 피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초기증상은 복통과 체중감소, 얼굴의 황달증상입니다. 황달증상이 보이면 그냥 휴식을 취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정밀검진을 받아 그 원인을 확인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1. 복부통증

복부에서 올라오는 통증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 대부분 대수롭지 생각하지 않기에 진통제나 소화제를 복용하고 말게 됩니다. 대부분 명치 인근에서 심한 통증이 올라오고 복부의 좌측 또는 우측에서도 통증은 생길 수 있습니다. 어느 분들은 위보다 뒤쪽에 위치한 췌장의 특성상 이유 없이 허리가 아프기도 하는데 만약 허리가 아프다면 이미 상당한 기간 암세포가 전이되었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2.  황달

총담관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막힘으로 담즙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다 보니 빌리루빈 물질 배출이 되지 ㅇ않아 그 증상은 얼굴에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황달 증상을 경험하기 이전 진한 갈색의 소변색이나 피가 섞인 소변이 나온다면 바로 의심을 해보고 병원을 가야 합니다.

 

이 시기에는 대변의 색상도 흰색이나 회색으로 보일 것이며, 피부의 가려움이 심해지고 눈 흰자 부분이 누렇게 보이는 증상이 특징이니 반드시 기억을 해야 할 것입니다.

 

 

3. 체중감소

잘 먹는 데로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 내 몸에 문제가 생겨 살이 오르지 않고 체중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체중이 감소함으로써 나타나는 증상은 식욕부진, 복부의 통증, 입맛 없음 증상을 보이는데 이는 암으로 인한 종양으로 췌액 분비가 줄어들다 보니 소화도 안되고 속이 불편하여 자연스레 입이 짧아지게 됩니다.

 

4. 당뇨

가족력이 없는데 당뇨가 생겼다면 한번 정도는 정밀 검진을 봐야 합니다.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인슐린의 분비가 줄어들기에 췌장염과 췌장암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이 외의 증상 중 가장 유심히 봐야 할 부분은 변을 보고 나서 변기를 보면 기름띠가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나 반드시 체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 4가지를 꼭 확인해 보시고 증상을 보인다면 절대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진료를 권장합니다. 췌장암은 그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에 초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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