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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는 Rosacea란 이마, 코, 턱, 뺨등에 얼굴 중앙부위가 울굿 불긋 하게 변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여드름 같은 농포와 구진, 계속되는 홍조, 붉은 반점, 모세혈관의 확장등이 동반될 뿐 아니라 피부 화끈거림과 따가움의 통증과 가려움이 동반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의약품인  수란트라크림 1%에 대하여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분과 작용기준

 

 

수란트라크림은 원인과 증상이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주사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입니다. 이 약은 전문의약품이라 의사의 처방을 통해 사용이 가능한 연한 노란색 크림제로 성인 주사로 인한 염증성 피부 질환의 국소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수란트라는 주사 1차 치료제로 많이 처방되는데 그 작용기전은 인터루킨IL-1β, TNF-a를 포함한 다양한 염증 인자 억제와 차단, 조절을 통해 강력한 항염증 효과는 물론 모낭충 사멸에 도움을 주는 항원충 작용기전을 가진 약물입니다.

 

수란트라크림에 사용된 이버멕틴이란 성분은 광범위 구충제 성분으로 선충 치료제로 대부분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기생충의 신경신호전달 차단으로 근육 마비를 통해 기생충 사멸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주사원인인 모낭충 제거에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

 

 

하루에 1회 사용으로 충분한데 그 양은 완두콩 크기 정도를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이약을 안면에 사용시 입술과 눈꺼풀, 입술, 코 등의 점막 부위를 피해 사용을 권장합니다.

 

이 약을 맨손으로 사용을 하였다면 그 손을 깨끗히 씻어야 합니다. 이 약을 사용하면서 3개월 이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사용을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이 약과 함께 항생제 연고인 미노씬을 함께 처방하여 사용을 해야 할 수 있으니 전문가의 처방을 믿고 사용을 이어나가면 되겠습니다.

 

주의사항

 

 

이 약을 사용하고 과민방응이 너무 심하다면 사용을 중지해야 합니다. 특히 이약의 처방을 받은 환자라고 하여도 간장애나 신장애 환자의 경우 사용 이후 부작용 우려를 생각하여 신중하게 투약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로지 모낭염 치료가 목적인 경우는 약 일주일 정도 바른다는 생각으로 에스로반 연고의 사용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에스로반연고 모낭염과 여드름 치료제

 

부작용

이 약의 가장 흔한 이상반응은 피부 화끈거림 증상입니다.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되어 참을 수 없는 정도가 되면 사용을 중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리고 흔하지 않게 가려움, 건조감, 홍반, 얼굴부종, 해당부위 구진 증상등이 동반될 수 있음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수란트라크리모가 관련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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