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틴 여드름에 이만한 제품이 있을까?

태어나서 한번 정도는 여드름으로 인하여 분명 마음고생을 하는 시기를 겪게 된다. 그게 언제 인지는 모르지만 보통 학창 시절부터 시작하여 30대까지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좁쌀 여드름이 무수히 많이 올라와 있는 경우 압출만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으나 오히려 피부 자극으로 더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 올 수도 있다.

 

좁쌀 여드름이 무수히 많이 생기는 이유는 호르몬에 의한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피지분비로 인한 각질과 노폐물 등이 계속 모공에 쌓이면서 좁쌀 같은 여드름이 오돌토돌 생기게 된다. 이런 경우 물파스 같은 시원한 알코올 냄새를 풍기는 클리어틴이란 여드름 치료제가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오늘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려고 한다.

 

 

클리어틴은 한독에서 출시한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한 외피용약의 페퍼민트향을 가진 투명 액체로 살리실산 성분을 사용하는 여드름 치료제다. 살리실산은 프로피오니 박테리움 아크네스인 여드름균의 증식을 막아주고 화농성 여드름에 도움을 준다.

 

 

클리어틴은 바하성분의 함유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에도 효과가 있는 여드름 치료제다. 병원에서 시술하는 압출의 경우 오히력 역효과를 보일 수 있는 이유는 압출 시 여드름 속에 있는 농이 제대로 다 빠져나갈지 못할 경우 더욱 광범위하게 퍼져나갈 수 있다.

 

그런데 클리어틴은 여드름안에 쌓인 각질 등을 녹여주는 관리를 하기에 여드름 제거에 좀 더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클리어틴 사용으로 피부가 상당히 건조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보습에 신경을 많이 써 주어야 한다.

 

사용방법

 

 

하루에 2회 정도면 충분하다. 아침 저녁으로 발라 주면 된다.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살리실산 성분에 의해 피부 색소 침착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절대 과량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특히 당뇨병환자, 혈액순환장애 환자, 눈 주위나 점막 사용금지, 감염이나 염증, 발적 부위, 자극감이 있는 부위에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장기간 클리어틴 사용 시 피부 궤양이나 피부염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사용중지해야 한다.

 

클리어틴을 어느정도 사용하였음에도 증상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으면 사용 중지해야 하며 전문가와 상담을 충분히 할 필요가 있다.

 

사용 전 전문가와 상담자

화장품을 사용하면서 알레르기 증상인 발진, 발적, 가려움 같은 피부염을 동반하거나 신부전 환자, 알레르기 병력자의 경우 사용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권장한다. 특히 신부전 환자의 경우 살리실산 성분의 과량 흡수로 인한 중독 유발 가능성이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의사항

 

 

사용 전 피부에 짓무름, 곪은 상처, 습진 등이 있다면 미리 치료를 한 이후에 클리어틴을 사용해야 한다. 피부에 사용하되 눈, 코, 입에는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눈에 들어간 경우 물로 완벽히 씻어 내야 한다.

 

임산부의 경우 클리어틴 사용함이 더 큰 유익함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사용하길 바라며 수유부의 경우 유방 부위에 적용금지 또는 수유를 금지해야 한다.

 

맺음말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하는 것도 이유지만 1회용 마스크를 몇일 간 착용하는 것도 문제다. 얼굴에 있는 기름기를 마스크가 흡수하여 밀착 부위인 턱선, 볼 등에 뾰루지 같은 여드름 증상을 많이 호소한다.

 

클리어틴은 1만원 초반의 여드름 치료제로 비교적 저렴한 약이나 사용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여 사용하면 충분히 좋은 효과를 내는 약이기에 권장할만하다. 30ml밖에 안된다고 할지 모르지만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다 보면 1년 정도를 사용할만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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