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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은 작다고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영양이 아주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필수아미노산(류신, 라이신, 루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호흡기 정상화 및 기억력 증진 개선에 좋습니다. 그리고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인 올레산, 리놀레산이 넘치게 들어 있어 동맥경화와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생땅콩 보관법

 

 

햇땅콩은 보통 가을에 나오기에 오늘 제 글이 별다른 감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썸네일 처럼 껍질이 있는 상태의 생땅콩을 구매한 경우 보관방법이 상당히 중요하기에 오늘 아래를 통하여 생땅콩 보관방법에 대하여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수확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생땅콩을 사 왔다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려 수분이 날라 가도록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중불로 프라이팬에 잘 뒤집어 가며 볶아 줍니다. 색상을 보면 적당히 볶아진 상태에서 볶던 프라이팬을 그대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고 열을 식혀주면 기가 막히게 잘 까지는 상태가 됩니다.

 

생땅콩을 이렇게 볶아 주어야 수분이 빠지고 상하지 않습니다. 사오자마자 냉장 보관을 할 경우는 수분이 많아 쉽게 상하게 되기에 절대 바로 냉장보관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양이 많은 경우 보관법

 

 

볶는 방법이 귀찮다면 껍질을 까지 않고 그대로 냄비에 물에 땅콩이 잠길 정도로 넣고 소금 티스푼 3개 정도 넣어주고 삶으면 맛이 훨씬 좋고 고소함이 최고인 땅콩을 맛보게 됩니다.

 

시골에서 부모님이 생땅콩을 많이 보내 왔다면 당연히 삶아서 냉동실에 보관해야 합니다. 삶은 땅콩을 물기를 다 뺀 준 뒤 껍질도 다 깐상태에서 비닐 지퍼백에 넣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이상 보관이 가능하니 꼭 기억해야 합니다.

 


제가 작성한 글이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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