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에 좋은 과일 6가지 확인

인간의 관절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레 그 기능이 감소하게 된다. 제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관리를 해 주지 않으면 관절은 금방 쇠퇴할 수밖에 없다. 밥이 보약이란 말은 꼭 밥을 먹어서가 아니고 잘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관절에 좋은 과일에 대하여 아래를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체리

맛도 좋은 체리는 통증완화 효능이 있기에 관절염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이유는 항염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이다. 관절통 예방을 위해 평소에 체리를 챙겨 먹으면 좋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성분으로 면역력 증가와 눈의 건강에도 아주 좋다.

사과

 

가장 흔한 보약으로 껍질째 먹어야 좋다. 사과껍질에는 퀄세틴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의 항산화 작용을 통하여 항염작용, 항균작용 등으로 관절염에 도움을 준다. 사과의 효능은 너무 많아서 얘기하자면 끝이 없다. 변비에도 좋고, 혈압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고 안 좋은 것이 없는 게 바로 사과다.

파인애플

소화가 잘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지만 운동 선수들이 반드시 즐겨 먹는 과일이 파인애플이다. 그 이유는 브로멜린 성분 때문인데 브로멜린은 항염증 작용에 도움을 주어 관절염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좋다. 뿐만 아니라 미네랄, 당분, 비타민이 풍부하여 건강유지에서 도움이 되고 피로 해소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바나나

 

저렴한 가격의 바나나는 과일임에도 칼슘함유량이 높아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칼륨, 엽산, 비타민C 가 풍부하여 변비와 임산부에게도 좋은 과일이다. 평소에 튼튼한 뼈를 가지고 싶다면 바나나를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거기다 궤양 치료와 위장 내벽의 코팅을 해 주기에 위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토마토

토마토는 많이 먹어도 낮은 칼로리 때문에 살찔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 비타민A, B, C뿐 아니라 라이코펜이란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는데 무릎과 팔꿈치 등의 염증과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토마토를 살짝 익혀 먹거나 오븐에 구워 먹을 경우 라이코펜 흡수율을 높일 수 있으니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또 다른 항산화 물질은 베타카로틴이다. 영양제로 치면 고가의 성분들이다. 그 외 성분으로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루틴, 단백질, 철, 인, 칼슘이 함유되어 있다.

자두

 

여름철 과일이고 흔하지만 그 효능은 엄청나다. 자두에 함유된 보론이란 성분은 뼈의 재생은 물론 뼈 밀도를 높여준다. 이 말은 곧 관절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거기다 풍부한 펙틴 성분은 변비에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 하는데도 좋다. 칼륨, 엽산, 칼슘,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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