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딘캡슐 왜 유산균이 약국에 있을까?

 

약국에서 유산균제를 판매하는 것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약국 유산균제로 알려진 락토딘캡슐은 소화불량 증상에도 복용이 가능한데 그 이유는 우루사에 함유된 우루소데옥시콜산(UDCA)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에 약간 조심은 해야 한다. 그럼 락토딘캡슐이 효능과 성분, 주의사항을 아래를 통하여 확인해 보고 정장제 역할을 어떻게 하는지 확인해 볼 일이다.

 

 

정장제가 뭔가

깨끗하게 장을 만들어 장의 다양한 기능을 개선시키는 약으로 설사를 자주 하거나, 음식만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놀러만 가면 설사를 하거나 등의 장내 이상 발효 증상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장의 소화 및 흡수 기능향상에 도움을 주는 약이다.

 

만약 설사가 심하다면 이 약 보다는 로이디펜캡슐을 복용하여 설사를 멈추게 하고 복용하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로이디펜캡슐 설사 치료제

 

정장제와 유산균제를 믹스하여 사용하는 이유는 장내 젖산 생성과 장내 산성 조건을 적절히 유지하여 병원성 미생물의 발육을 저해시켜 정상적인 세균총이 장 내부에서 자리를 잡도록 함으로 정장작용을 보이기 때문이다. 락토딘 캡슐은 한솔신약에서 생산 중인 일반의약품으로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한 노란색 장방형 경질 캡슐이다.

 

 

성분과 효능

- 우루소데옥시콜산 10m

- 락토바실루스스포로게네스균 20mg

위와 같은 성분의 사용을 통하여 소화불량, 식욕부진, 과식, 체함, 소화불량성 위부팽만감, 소화촉진,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 팽민감, 장 내 이상발효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유산균을 1알당 1억마리를 먹을 수 있는데 여기에 우루사 성분인 우루소데옥시콜산 이담제를 첨가하여 지방의 소화를 도와 소화불량과 고기 먹고 속이 더부룩한 부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복용방법

 

 

만 8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하루에 세번을 식후 1알 복용한다. 한 번에 많이 복용한다고 하여 엄청나게 눈부신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다. 적당히 복용해야 최고의 효과를 보이는 약이다.

 

그러나 락토딘캡슐은 약이다. 그래서 7세 미만의 어린이와 유당의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속이 거북할 수 있어 이 약의 복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특히 복용이 가능한 대상자라고 하여도 임산부,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 의사의 치료 중인 환자는 이 약의 복용전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한 이후에 복용을 해야 한다.

 

주의사항

만약 2주 정도 투약을 했음에도 아무런 증상의 개선이 없다면 복용을 중지 하는 것이 맞습니다. 장기적으로 임의 복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균수가 1알당 2억균수이기에 하루 세 번을 복용할 경우 총 6억균수를 복용하게 됩니다. 물론 많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건강기능식품도 10억 마리 유산균을 강조한 제품이 많습니다. 다만 이 약은 포자 형성을 통한 안정성을 높여 부족한 균을 보충하는데 그 의의가 있는 약이다. 장편환 설사와 장염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