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성병이라 단정짓지 말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유레아플라즈마는 우리가 알고 있기에 성관계에 의해 전파된다고 알고 있으나 사실 여성의 경우는 성관계 이외의 원인에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병이다 아니다.' 를 떠나 유레아플라즈마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만 잘 먹어도 금방 치료가 되는 질병이다.

 

 

유레아플라즈마는 비임균성 요도염중 하나로 임균성 요도염 대비 증상이 크지 않습니다. 다만 별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하여 방치할 경우 골반염을 유발하거나 불임, 습관성 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아래처럼 방치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성병의 종류

일단 기본적으로 성병의 기본개념이 있어야 합니다. 전신질환, 성기 질환, 요도염으로 구분하여 설명을 드려보죠.

전신질환	성기 및 피부질환	요도염
전신매독	곤지름	클라미디아
에이즈	헤르페스	트로코모나스
	1기매독	임질
	사면발이나 옴	마이코플라즈마
	연성하감

즉 마이코플라즈마는 요도염의 일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은 쉽게 설명하여 질염 균으로 비뇨생식기계의 점막에 기생하는 공생균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병원성이 높지 않아 자연스레 없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파붐균이 점점 늘어날수록 골반염과 신우신염, 질염 등의 문제를 일으키기에 자연치료는 기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최대한 빨리 치료를 끝내야 합니다.

 

 

특히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이라이티쿰과의 구별을 해야 하는데 이 질병은 파붐과 같은 질염 균이 아니라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분류하는데 대부분 무증상이라 발견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됩니다.

 

치료시기가 늦어지면 질염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녹색의 냉을 동반한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냄새가 고약하여 금방 문제가 생긴 것을 직감하게 되며 이 정도 상황까지 오면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입니다.

 

남성의 경우는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흔하지 않게 요도에서 고름이 방출되고 배뇨시 가려움이 동반되기고 합니다. 이 경우를 여성과 마찬가지로 비임균성 요도염으로 정의하고 있는데 전립선과 항문 주위 통증을 나타내기도 하며 빈뇨, 야간뇨, 혈뇨, 전립선염, 고환염 등의 증상을 수반할 수도 있습니다.

 

혹시 내 몸에 곤지름이나 사마귀가 생긴다 해도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곤지름은 성병이 아닌데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이 많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파필로마 곤지름이나 사마귀가 계속 생긴다면 의심!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원인

 

 

주로 성관계로 전염이 되고 있으나 목욕탕, 화장실, 극심한 스트레스가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구강성교를 통해서도 전파가 된다. 성관계 경험이 없는 여성에게서 발견이 되기에 성병에 의한 질환이라 단정을 지을 수가 없다. 쓸데없이 아내나 이성 상대방을 의심해선 안된다. 남편이나 남차친구에게 옮았을 수도 있습니다.

 

유레아플라즈마는 보통 2주에서 4주간의 잠복기를 거치게 되는데 건강 상태에 따라 잠복기간이 1년이 될 수도 있고 2년 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내가진단 받은 경우 파트너도 꼭 검사를 권장합니다.

 

남성분의 경우 의외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성인음낭수종은 이 질환 자체의 아무런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제발 아프면 병원을 가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며 아래 설명서를 통하여 성인음낭수종에 대하여 확인 부탁드립니다.

성인음낭수종 그 원인과 해결방법

 

치료방법

여성분들의 경우 꼭 산부인과를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비뇨기과, 종합병원, 여성병원을 가도 되며 STD, PCR검사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고 처방해 주는 항생제를 복용하면 거의 대부분 치료가 수월한 편입니다. 다만 파트너가 있다면 서로에 대한 오해나 불신을 접어두고 꼭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기간 동안 성관계는 좌중 하는 게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유레아플라즈마 파붐은 그렇게 심각하게 고민할 질환이 아니기에 두려워 마시고 증상이 보이면 병원방문을 권장합니다. 걸리기 전 예방을 하기 위해서 관계 시 콘돔 사용이 선행되면 좋고, 평소 생식기에서 나오는 분비물 관찰을 세심히해 주면 좋으며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수면과 위생상태를 신경 쓰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정확한 정보의 포스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건증 항문검사 오해는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