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거리두기 단계(8월 중순 현재)

현재 8월 18일 기준으로 본다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가장 최고 단계인 4단계를 6주째 시행중에 있습니다. 비수도도 4단계를 적용하고 있는 곳이 많으며 3단계를 4주째 적용하고 있는 곳이 많습니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이번주 일요일인 8월 22일에 종료될 것인데 이번주이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발표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그럼 현재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속되는 거리두기

 

수도권의 평균 하루 확진자의 확산세는 점점 커지고 있는데 직전주보다 18명 정도가 늘어났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아마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를 계속 유지 하지 않을까 싶지만 일단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거기다 어제인 8월 18일 부터 제주도의 경우도 4단계를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개인사업자 분들이나 소상공인 분들은 정말 힘든 시기인데 그나마 다행으로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주기로 하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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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거리두기 단계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4단계는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부산입니다. 3단계는 강원, 충북, 경북, 충남, 세종, 대구, 울산, 경남, 광주, 전남, 전북입니다. 제주도의 경우 8월 29일까지 4단계 적용하며 도내 지정된 12개 해수욕장 모두 폐장하였으며 오후 6시 이후의 사적 모임 2인까지만 적용됩니다.

비상걸린 제주도

 

제주도의 경우 가족을 제외한 3명 이상의 렌터카 합승이나 숙박도 허용되지 않으며,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까지만 운영가능한데, 이중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코인노래방 등은 모두 집합 금지 장소로 지정되었습니다. 오후 10 이후 식당은 배달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

 

8월 18일 기준 서울 510명, 경기 515명, 대구 61명, 인천 92명, 부산 124명, 경남 105명, 경북 37명, 충남 70명, 대전 34명, 강원 40명, 충북 33명, 광주 31명, 울산 32명, 전북 20명, 전남 334명, 제주 46명, 세종 6명 입니다. 서울과 경기의 확진자는 정말 엄청납니다. 거기에 부산과 경남 확진자수가 계속 늘고 있으니 주의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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