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주가 어려운 시기 성장 비결

호텔신라 주가

1973년 설립된 호텔신라는 TR과 레저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무려 3억 8천억 원대로 코스피 100위안에 들어가며 액면가는 5천 원입니다.

현재 공항, 인터넷 면세점 등에서 명품 브랜드인 루이뷔통, 프라다, 샤넬, 에르메스 등의 시계, 의류, 가방, 화장품 등의 영업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상장된 주식은 4천만 주 가까이 되며 이중에 외국인이 760만 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소진 비율이 20%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 같은 종합 여행 관리 일환으로 항공, 호텔, 차량 등 기업 출장 서비스 대행업인 BTM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지난 52주 최고가는 103,000원, 최저가는 66,000원입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을 보면 전년도 매출액을 넘었습니다. 또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을 하였죠!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경기가 좋지 않았으나 올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부채비율이 높아지긴 했으나 시총을 생각하면 적절한 비율로 보이며 현금 배당은 지난해 200원, 올해 230원입니다.

다행히 코로나 백식 접종자가 늘어날수록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며, 100만 명분의 얀센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 증가하는 출입국자 등의 사유로 올해 많은 매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공항 면세점 이용은 아직까지 실적이 회복세는 아니나 주요 시내점 손익이 빠르게 개선되는 것을 보면 코로나 종식이 되는 순간 엄청난 보복 소비를 이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교적 안정된 차트 흐름을 보여 주다 지난해 초 저점을 찍고 계속 우상향 하는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 연도 실적의 개선이 계속됨에 따라 주가는 더 오를 가능성이 있어 보이나요?

가장 큰 리스크로 보이는 현재 문제는 루이비통의 국내 시내 면세점 철수 후 중국 중심으로 면세사업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는데요~ 올해 호텔신라 주가를 부추긴 이슈가 바로 면세업종의 큰 실적 기대감인데 철수라니..

다른 명품 메이커도 많지만 루이뷔통의 매출액은 상당한 수준이였음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루이비통 측에서도 매출이 가장 중요할 것이니 최근 중국 국내선 항공 터미널의 매출 급성장에 따른 시장분석을 마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면세점에서 루이비통을 사느냐 중국의 하이난에서 루이비통을 사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급성장한 하이난의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명품 브랜드의 입점 여부에 따라 결과를 두고 봐야 할 듯합니다.

 

 

하이난은 한국의 제주도 같은 열대기후 지역으로 1년 내내 따듯함과 맑은 하늘이 있는 아름다운 중국입니다. 한국에서도 하이난을 많이 가는 이유가 바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이죠

하이난의 전 세계 브랜드 기업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이유는 하이난 여행 이후 본국으로 돌아갈 때 가능한 면세쇼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단일 품목의 면세인 136만 원 한도도 없으며, 총 면세 한도는 약 1700만 원입니다.

당연히 매출이 많을 수밖에 없는 곳이죠! 이렇게 공격적으로 면세혜택을 부여한 하이난은 중국 영토임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가 아예 없는 곳이라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곳입니다.

호텔신라 전통과 재무구조, 실적 개선, 시가총액 등을 종합하여 본다면 상당히 안정적입니다. 차트만 보더라고 아직 상승할 수 있는 힘이 있으니 좀 더 지켜보시고 공부하시면서 접근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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