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무슨 계획을 진행중인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동사는 2011년 4월에 설립된 삼성그룹의 계열사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제약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CMO사업을 영위합니다.

 

 

 

특히 2018년 cGMP 생산을 시작으로 2019년 말에는 36.2만L의 생산설비를 가동 중에 있으며, 세계 1위 CMO로

선발업체를 추월하였습니다.

 

이 회사의 시가 총액은 54조 가까우며 코스피 5위입니다.

액면가는 2500원에 시작하여 1주 단위 매매를 합니다.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6,876,762주로, 소진율이 10.39%나 됩니다.

전문가들의 목표주가는 100만원대를 보고 있는 것을 보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자회사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바이오시밀러 상업화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얼마전 2020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에서 '에스초이스'란 자체개발 세포주를 소개하면서

글로벌 산업을 이끌 동사의 비전을 제시한바있습니다.

 

세포주란 인체 외에서 대량 증식하여 원하는 항체 의약품을 만들 수 있는 세포로 타사의 세포주보다 번식력이 좋으며,

세포발현량은 업계 평균대비 두 배정도 많습니다.

 

 

1년간의 차트를 보면 다소 안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주들의 입장에선 왜 코로나 백신을 만들지 않느냐는 쓴소리도 듣지만 안정적인 매출의 일부 성과는 코로나 19 치료제

장기 생산계약 체결 등의 실적이 이를 뒷받침 하고 있습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릴리와 협업으로 코로나 항체 치료제 장기 생산 계획으로 기대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라이릴리가 개발중인 코로나 항체 치료제(3상 임상 진행중)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대량 생산하게 될 경우

당연히 3공장의 가동률도 높아지게 되는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또한 이미 작년인 2020년 11월 아스트라제네카 파트너사인 피브로겐과 580억정도 되는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가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생산능력을 갖춘 회사가 맞긴하나 봅니다.

 

 

2017년도 부터의 매출을 보면 꾸준히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작년인 2020년에는 큰폭으로 오른 매출상승을 이루었습니다.

 

무려 1조를 넘는 흑자전환입니다. 1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신임 대표이사(존림)도 해외파로 앉혔습니다.

존림은 로슈라는 제약사의 개발 총괄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 무려 3배 가까운 이익을 남겼습니다.

또한 부채비율도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보면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삼성바이오의 CMO 누적 수주 실적은 1조 8,500억원으로 2조에 가까운 실적입니다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여 1,2,3 공장이 완전 가동 수준입니다.

 

 

 

JP모건 콘퍼런스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삼성바이오로직스사 메인트랙을 배정받았습니다.

셀트리온은 이번 행사에 불참을 통보했죠(모건형님의 쓸데 없는 적정주가 타령인듯 보입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자체 개발한 골다공증 치료제인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돌입한 점만 본다면

과거의 글로벌 수요 3조가 넘었으니, 주가를 기대 해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중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치료제의 경우 임상 대상자가 정상적인 일반인이 아닌,

암환자, 에이즈 환자, 고령자등을 상태로 임상을 진행중이며, 긴급사용승인이 될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생산을

맡게 될 경우 아주 큰 수혜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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