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걱정할 필요가 있나요?

LG전자 주가

이 기업의 초슬림 OLED TV를 사용해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얼마나 좋은지 말입니다.

엘지전자는 TV뿐 아니라 월페이퍼, 롤러블TV등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부분은 Home Appliance와 에어 솔루션, 홈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등의 6개로 구분합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나 내비게이션 영역에서 엘지의 디스플레이는 소프트웨어 가치를 높여 차별화를 구상하고 있어요.

 

 

시가총액이 무려 23조 2300억원이며, 코스피 순위는 17위의 기업입니다.

액면가는 5천원이였이며, 상장주식수는 163,647,814주입니다.

 

 

외국인 한도 주식수는 163,647,814이며, 외국인 보유주식수는 56,274,887으로 외국인소진율 34%가 넘습니다.

삼성에 비하면 한참 낮은 금액인데도 불구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죠

특히 스마트폰 분야에 있어 큰 대응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 전날인 12월 23일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1조 원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 추진 발표를 하고 나서 '자율주행 전장부품 대장주'라는 타이틀을 달았습니다.

 

 

 

 

왜 대장주일까요?

합작법인 설립 시 생산 부품이 애플의 차세대 전기차인 애플차에 공급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대표적 애플 전기차 관련 업체인 점도 그 이유입니다.

 

합작법인의 지분은 LG전자가 49%, 마그나 51%로 인천과 중국 난징에 있는 공장을 이용하여 모터와 인버터 등이

전기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사실 이미 2013년부터 LG전자는 VS사업본부를 신설하여 전장부품을 볼트 EV나, 재규어 I-PACE에 탑재하여 전기차

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아 왔습니다.

 

2017년에는 1조 원 투자를 통하여 오스트리아 차량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 ZKW를 인수하였죠

참고로 ZKW사는 독일 3사의 비엠, 벤츠, 아우디를 비롯하여 포르쉐의 완성차 업체에 헤드램프를 납품합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엘지의 캐시카우(가전)는 코로나 침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프리미엄 가전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하여 실적이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프리미엄 포트폴리오 부문은 스타일러,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의 스팀가전 등

판매량이 상당히 많이 늘었습니다.

 

 

 

지난해 연간 이익을 3조 1천억이 넘으며, 매출은 63조를 넘었으니 더이상 말이 필요 없네요

사실상 연간이익을 3조 원을 넘긴 것은 사상 최대의 매출이었습니다.

단 스마트폰 사업이 2015년 이후 계속 적자를 보고 있기는 하나 모든 제품을 다 잘 만들고 판매를 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다른 기업에 비하여 매년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2020년 기준으로 많이 늘어났습니다.

부채 비율도 점점 줄고 있습니다.

 

게다가 매년 주주들에게 배당되는 주당 배당금도 2018과 2019년에는 주당 750원을 배당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조금 더 높은 762원을 배당하는군요

 

 

계속 10만 원 아래를 밑돌다가 작년 말부터 역시 계속 오르기 시작했군요

작년부터 이미 여러 전문가들이 20만 원 가까이 갈 거라는 말은 많이 해 왔는데 사실이었네요

 

 

 

이미 LG는 전장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입니다.

집안의 홈코노미에서 자동차 전자장비의 확대를 통하여 현재 최고 15만 원 이상까지 갔으나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

더 올라가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내용 중 일부내용 발췌

 

투자할 주식이 없다고 할 것이 아니라 안전한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지지 부진했던 LG전자가 호황을 보고 있는데 한동안은 쭉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삼성 대비 너무 안 오르건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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